저자
이용재 기자
커플 점점 닮는 이유, ‘감정 공유’ 때문 (연구)
2016년, 올리비아 브루너라는 미국 여성은 DNA 테스트를 하기로 결심했다. 어릴 때 입양된 그녀는 남자 친구와 너무 닮았다는 사실이 불안했던 것. 테스트 결과 둘은 남남인 것으로 드러났고, 지난해 결혼에 골인했다.
왜 커플들 중에는 서로 닮은 경우가 많을까? 미국 주간지 ‘타임’이 그 까닭을 분
코코아매스 함량 높은 다크 초콜릿, 건강에 좋을까?
초콜릿은 기분을 좋게 만든다. 우울할 때 초콜릿 한 조각이 약이 되는 까닭이다. 뿐인가?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 그러나 초콜릿에는 또한 포화 지방이 들어 있다. 다크 초콜릿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항산화 성분의 장점과 포화 지방의 단점, 어느 쪽에 무게를 두어야 할까? 미국 ‘뉴욕 타임스’가 초콜릿
단것 먹으면 기분 좋아진다는 건 거짓말?(연구)
통념과는 달리 단 걸 먹어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오히려 주의력이 떨어지거나 피로감을 느끼기 쉽다. 독일과 영국 연구진의 최신 연구 결과다.
독일 훔볼트 대학과 영국 랭커스터 대학교 연구진은 당이 분노, 주의력, 우울함, 피로감 등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남성과 증상부터 달라...여성 심장병 예방원칙 5
미국에서 사망 원인 1위는 남녀 공히 심장 혈관계 질환(CVD)이다. 한국에서는 암에 이어 두 번째.
문제는 여성들 사이에 발병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198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심장병은 남성들의 병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점점 여성 환자가 늘어 이제는 남녀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 심
늦은 밤 운동, 해야 할까? 자는 게 나을까?
건강의 핵심이 운동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 아침에는 도저히 짬을 내기 어렵다. 늦은 밤에는 운동을 했다가 잠을 설치게 될까봐 걱정이 된다.
그래도 운동을 해야 할까? 아니면 포기하고 잠이나마 제대로 자는 게 나을까?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에 따르면 정도가 아주 격하지 않다면, 그리고 잠들기
으깨거나 갈지 않고...아이에게 채소 더 먹이려면?
고기와 양파를 갈아 햄버거 패티를 만들거나, 해시 브라운에 브로콜리나 당근을 으깨 넣으면 아이에게 몰래 채소를 먹일 수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속임수는 좋은 전략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미국 소아과 학회 대변인 나탈리 무스 박사는 “아이들이 채소를 있는 그대로 경험하지 않는다면 미각을 훈련할
생활 속 독성 물질 피하려면 '이렇게'
화학 물질은 도처에 널려 있다. 그리고 식욕부터 성적인 성숙, 임신과 출산, 지방 축적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
일상에서 경계가 필요한 화학 물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또 나와 우리 가족을 그로부터 보호할 방법은 무엇일까? 미국 '뉴욕 타임스'가 전문가들의 조언을 보도했
배꼽 때의 고약한 냄새, 박테리아·효모 탓
배꼽 주름 사이에 낀 때를 보면 파내고 싶다. 성냥개비나 이쑤시개 따위를 잘 이용하면 쏙 빠질 것도 같다. 그러나 배꼽에 뾰족한 무언가를 들이대는 건 절대 금물이다.
미국 건강잡지 '위민스 헬스'가 배꼽 위생에 관해 피부과 전문의들의 견해를 소개했다.
배꼽에 낀 때는 피부의 각질과 땀, 유분,
장 활동 돕는 '식이섬유' 섭취량 늘리는 법 5
식이 섬유를 섭취하면 심장병, 그리고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 그러나 식이 섬유를 충분할 정도로 먹는 사람은 별로 없다. 어떻게 하면 식이 섬유 섭취량을 늘릴 수 있을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함량 = 식이 섬유, 즉 채소나 과일, 해조류 등에 많이 들어 있는
다른 병원 갈까? 의사가 보내는 적신호 5
의사가 환자의 이야기를 경청하지 않는가?
연구에 따르면 대체로 사실이다. 미국에서 환자가 자기 이야기를 의사에게 털어놓는 시간은 평균 11초를 넘기지 못한다. 의사가 환자의 말을 자르기 때문이다. 두서없는 장광설이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학적 판단이겠지만 환자는 서운하다.
한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