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좋다는 믿음? 레몬 워터 마시면 살 빠질까

레몬 한 조각을 물에 띄워 마시는 게 유행이다. 물맛이 상큼해지는 장점도 있으려니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레몬수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믿음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레몬은 신진 대사를 촉진하고 몸속 독소를 씻어내는 디톡스 효과가 뛰어나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게 소문의 골자. 정말

뒤로 걷는 상상만 해도 기억력 높인다(연구)

뒤로 걸으면 단기 기억력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의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소개했다. 연구에 따르면 뒤로 걷는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과거 일을 더 잘 떠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 대학교 다이넬 섹터 교수는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아직 명확하지 않다”면서 “두뇌가 뒤로 걷는

공중 화장실 이용법 7가지 "맨 끝 칸이 깨끗하다"

공중 화장실은 아무리 깨끗해 보여도 어쩐지 찜찜한 게 사실이다. 어떻게 하면 보다 안전하게 공중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까? 미국 ‘뉴욕 타임스’가 전문가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 끝에 있는 칸이 깨끗하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진은 지난 1995년 해변에 있는 네 칸짜리 남자 화장실을

표정 통해 감정 교류하는데.. "얼굴성형, 대인관계 망친다"

  거리에서 유모차를 맞닥뜨린 상황을 상상해보자. 유모차에 탄 아기가 나를 보고 방긋 웃는다.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된다. 내 미소에 아기가 더욱 활짝 웃으며 환희의 발버둥까지 친다면? 녹아내리지 않을 수 없다. 파안대소하며 아기에게 손을 흔들게 된다. 가장 극적인 ‘표정 따라 하기’의

극한까지 몰아붙이는 쾌감... 매운 음식에 끌리는 이유

  떡볶이나 낙지볶음 같이 매운 음식을 먹으면 혀가 얼얼하다. 조금 있으면 입안 전체가 타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눈물, 콧물이 흐르기 시작한다. 어떻게 된 까닭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운 음식을 먹는 이유는 또 무엇일까? 미국 주간지 ‘타임’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보도했다. 매운

치매 연구에 도움이 될까? 죽은 돼지의 뇌를 살렸다(연구)

  미국 예일 대학교 연구진이 죽은 지 4시간 지난 돼지의 뇌를 되살리는 데 성공했다. 성공은 제한적이었다. 뇌세포를 연결하는 일부 시냅스가 다시 활성화하는 것을 관찰하였으나, 전기적 활동이 뇌 전역에 발생하지는 않았다. 즉 의식이나 지각이 되돌아온 것은 아니었다. 도축된 지 4

안 졸려도 누워있는 게 좋다? 잠에 관한 오해 5

  수면에 대한 그릇된 통념이 건강을 해치고, 수명을 단축할 수 있다. 미국 뉴욕 대학교 연구진이 인터넷에 떠도는 잠에 관한 이야기들을 모아 과학적으로 시비를 가렸다. 다음은 건강에 해로운 잠에 관한 오해들이다. ◆ 가벼운 음주는 숙면을 돕는다 술을 마시면 졸린다. 그러나 딱 거

꿀은 과연 몸에 좋을까, 얼마나 먹어야 할까?

  꿀이 몸에 좋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 설탕과 달리 벌이 만든, 자연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정말 건강에 득이 되는 것일까? 미국 주간지 ‘타임’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리했다. ◆ 꿀의 성분 = 꿀벌은 꽃밭을 돌며 묽은 단물을 빨아들인다. 그리고 소화 과정을 거쳐 다시 토해낸다. 거

음식으로 꼭 먹어야 할 필수 미네랄과 비타민 7

  우리 몸이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같은 주 영양소 외에도 수많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필요하다. 일일이 챙기지 못하지만 없어서는 안될 영양소, 어떤 것이 있을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그 목록과 섭취 방법을 정리했다. ◆ 철분 = 철분은 산소를 운반한다. 적혈구

체중 감량이 목적인데..운동 전 간식, 뭐가 좋을까?

  운동의 목적이 체중 감량인 경우가 많다. ‘살 빼자고 하는 운동에 웬 간식?’이라며 꺼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 물론 운동 전에 배불리 먹는 건 금물이다. 몸과 마음이 늘어져 게을러지고, 소화가 덜 된 상태에서 급격하게 움직이면 옆구리가 쑤시는 등 부작용도 적지 않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