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 잉크가 위험하다"..문신에 앞서 살펴야 할 충고 3

여름이 다가오면서 어깨나 발목, 귀밑 같은 곳에 문신을 하면 어떨까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문신을 생각하는 경우, 대개 어떤 스타일로 할까를 먼저 고민하지만, 그 보다 앞서 짚어보아야 할 것은 위생 문제다. 미국 주간지 '타임'이 문신에 앞서 귀기울여야 할 전문가들의 충고를 정리했다. ◆ 잉크가

고기를 덜 먹으면 오래 살까? "고기 단백질은 조기 사망에 영향"

  고기를 많이 먹는 남성이 조기 사망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턴 핀란드 대학교 연구진은 42~60세 남성 2600여 명을 22년간 추적 조사했다. 그 기간 1200여 명이 숨졌다. 하루에 고기를 76g 미만으로 먹는 남성과 비교할 때, 250g 넘게 먹는 남성

시금치, 날로 먹으라

시금치는 항산화 물질인 루테인의 보고다. 루테인은 눈의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 황반의 주요 성분이다. 20대를 정점으로 노화와 함께 줄어든다. 루테인은 몸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시금치를 먹으면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시력 약화나 황반 변성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루테인은 활

류머티스 관절염을 다스리는 습관 7

  류머티스 관절염은 면역 체계가 잘못된 판단으로 건강한 조직을 공격한 결과 발생하는 질환이다.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진행되는데, 처음에는 흐린 날이나 비 오는 날만 아프다가 점점 통증이 심해지면서 관절이 붓기 시작한다. ‘웹 엠디’가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가 지켜야 할 생활 습관 일곱 가

스마트폰의 블루 라이트 눈에 해로운가

  안과 의사들이 하루에도 여러 번 받는 질문이 있다. “전자기기 화면에서 나오는 청색광(블루 라이트)이 정말 위험한가요?” “혹시 황반변성을 일으켜 실명할 수 있나요?”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전문가 의견을 정리했다. 우선 대답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그렇지 않다

배우자와의 문제, 당사자와 상담하면 왜 안 될까?

  사는 게 힘에 부친다. 평생 안고 사는 응어리가 있다. 상담을 받으면 정말 문제를 풀 수 있을까? 친구나 연인에게 상담하는 걸로는 부족할까? 미국 주간지 '타임'이 상담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정리했다. ◆ 누구에게 필요한가? 모든 이에게 상담이 필요한 건 아니다. 상담은 변화를

조기사망 유발하는 흡연보다 나쁜 식습관 3

  짜게 먹거나 채소를 덜 먹는 등 나쁜 식습관 탓에 숨지는 사람이 세계적으로 매년 1100만 명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대학교 등 연구진은 195개국의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나쁜 식습관은 매년 700만 명의 조기 사망 원인으로 지목되는 흡연보다 더 건강에 위험

위험한 영양제 과다섭취..칼슘 1천mg이상 암 발생 53%↑

  영양제(또는 식이 보충제)는 장수에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많이 먹으면 오히려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츠 대학교 연구진은 20세 이상 성인 3만 1000명의 영양 정보를 수집, 분석했다. 식사 패턴에 더해 어떤 영양제를 어느 정도 간격으로 얼마나 먹는지에 대한 정보

몸도 마음도 지친 ‘번아웃’ 막는 법 4

번아웃이란 몸과 마음이 피로를 느끼다 못해 아예 탈진한 상황을 가리킨다. 번아웃이 되면 삶에 대한 열정을 잃어버리는 것은 물론 고혈압, 수면 장애, 우울증 등의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번아웃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전문가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 몸을 움직일

사람 사이의 ‘물리적 거리’, 어느 정도가 좋을까?

사람을 만났을 때 얼마나 거리를 유지해야 할까? 여기서 ‘거리’란 정서적 간격이 아니라, 50cm, 1m 같은 물리적 사이를 의미한다. 새삼 사람 사이의 거리가 화제가 된 건 최근 미투 논란에 휩싸인 미국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때문이다. 미국 민주당의 잠재적 대선 후보로 꼽히는 그를 여성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