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불면의 밤.. 수면 위한 멜라토닌 보충제 안전할까?
불면에서 벗어나기 위해 멜라토닌 보충제를 먹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한국에서 멜라토닌 보충제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구입할 수 있는 전문 의약품이지만, 미국에서는 건강 보조 식품이다. 해외여행, 특히 직구를 통해 국내에서 구입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멜라토닌 보충제를 수면제 대
남성과 여성, 누가 더 화를 자주 낼까?(연구)
분노는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머릿속에 느닷없이 튀어 오르는 불꽃이다. 코앞에서 주차 공간을 새치기당하거나, 동료의 게으름 탓에 생색도 나지 않는 잔업을 떠맡을 때, 또는 연인의 배신을 목격했을 때 우리는 화가 난다.
동물이라면 어느 종이든 두뇌에 분노의 회로가 장착돼 있다. 당혹
몸매 때문에 극단적 선택도..“뚱뚱해도 긍정적인 시선 필요"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옷으로 단점을 가리는 건 불가능한 계절이다. ‘몸매’에 대한 스트레스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시즌, 비만인 사람은 물론 남들 보기 날씬한 사람도 고민은 많다. 이상적인 몸은 정해져 있고, 말랐다 해도 배나 등 뿐 아니라 옆구리, 팔뚝, 발목까지 완벽한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콧구멍 주변에 바셀린.. 꽃가루 알레르기 대처법 5
봄이 오면 네 명 중 한 명꼴로 꽃가루 알레르기를 겪는다. 콧물, 재채기는 물론, 눈이 가렵거나 붓기도 한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전문가 조언을 정리했다.
◆ 약 = 증상이 가벼운 경우,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대처법이다. 다만 복용 시 일시적으로 졸음이 몰
마늘과 양파, 몸에는 좋은데… 나쁜 뒷맛 없애는 법
깐풍기도 삼겹살도 먹을 땐 신나지만, 먹고 나면 문제가 남는다. 곁다리로 즐긴 파와 마늘, 양파 냄새가 사라질 줄 모르는 것. 어떤 음식은 식사가 끝난 후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그 이유는 뭘까? 냄새를 없애는 비법은 따로 없을까? 미국 주간지 '타임'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양쪽 팔의 혈압 차가 크다면.. "말초동맥질환 의심"
혈압 측정치가 양쪽 팔에서 서로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 무슨 문제라도 생긴 것일까?
미국의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전문가의 조언을 정리했다. 우선 얼마나 큰 차이가 나는지가 중요하다. 혈압의 측정 단위는 밀리미터 에이치지(mm Hg)다. 전문가에 따르면 동시에 양팔에서 혈
탄수화물 대신 아보카도, 비만에 도움(연구)
식사할 때 밥이나 빵 등 정제한 탄수화물을 줄이고 아보카도를 먹으면 비만 및 과체중 성인에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 연구진은 31명의 과체중 및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아보카도가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그 결과, 탄수화물을 먹었을 때보다 허기를
자살로 소중한 이를 잃은 사람에게 해서는 안 될 말 3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자살로 한 사람이 세상을 떠날 경우, 5명에서 10명의 가족과 친지가 심각한 영향을 받는다.
대한민국의 자살률은 2003년 이래 계속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 2017년 자살한 이들이 1만 2463명이니, 그 한 해에만 약 6만에서 12만 5천 명에
“이거 먹으면 키 큰다”…아이에게 건강식 먹이는 법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 데는 식품이 주는 이득을 알아듣게 얘기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유 먹으면 키 큰다”, “콩을 먹으면 머리가 좋아져” 같은 말들이 도움이 된다는 것.
미국의 워싱턴 주립 대학교와 플로리다 주립 대학교 연구진은 만 세 살에서 다섯 살까지의 어린이
장 내 유익균을 괴롭히는 뜻밖의 습관 4
‘장 내 세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리 장에 사는 유익균은 단순히 소화를 돕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정신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뭘 먹으면 장 내 유익균을 늘릴 수 있을까’라는 대중의 고민에 업계가 재빠르게 관련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