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클럽, 공연장에서 귀마개 필요할까? "청력 손실 위험"
큰 소리를 자주, 오래 들으면 청력이 약해진다. 쇳소리 가득한 전철, 볼륨을 잔뜩 높인 음악, 심지어 영화관의 음향도 청력에 해로울 수 있다. 영국의 ‘가디언’이 어떻게 하면 청각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지 전문가의 조언을 정리했다.
이어폰 혹은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행위 자체가 청력을 약하
강렬한 자외선… 두피를 건강하게 하는 비결 5
뜨거운 햇볕이 내려쬔다. 자외선 지수도 높다. 두피가 상하기 쉬운 계절. 어떻게 하면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 샴푸 = 두피도 피부다. 땀이 나고, 피지가 생기고, 각질도 떨어지기 마련. 따라서 두피 관리의 첫 번
인간이 개를 좋아하는 건 유전일까(연구)
개는 약 1만5,000년 전 인간이 최초로 가축화한 동물로 알려졌다. 개는 오늘날 가장 흔한 반려동물이며, 개를 키우면 육체적 정신적 건강이 좋아진다는 연구도 잇따르고 있다.
어린 시절 개를 키운 경험이 있는 사람은 성인이 돼서도 반려견을 들이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반려견을 키
과일 주스가 조기 사망 위험 높인다?(연구)
과일 주스가 콜라 등 탄산음료와 마찬가지로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에모리, 코넬 대학교 연구진이 100% 과즙으로 만든 주스와 콜라 레모네이드 등 설탕이 첨가된 음료를 비교한 끝에 이런 결론에 이르렀다.
연구진은 1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분
가공식품 섭취, 보름만에 생기는 몸의 변화
싸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초가공 식품 소비가 갈수록 늘고 있다.
초가공 식품(ultraprocessed foods)이란 가공식품 중에서도 화학 첨가물이나 방부제가 많이 포함된 식품을 가리킨다. 예컨대 통조림이나 치즈 등은 일반적인 ‘가공식품’이지만, 인스턴트 라면, 냉동 치킨 너깃, 각종 칩스와
설마 '그곳'까지? 자외선 차단제 빼먹기 쉬운 곳 4
연일 기온이 오르면서 여름날을 방불케 한다. 자외선 차단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 계절이다. 미국의 ‘위민스 헬스’가 피부과 전문의들에게 물어 사람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제대로 바르지 않는 부위 네 곳을 꼽았다.
◆ 눈꺼풀 = 가장 흔히 건너뛰는 부위지만, 피부암의 5~10%는 눈 주
달게 자고 싶다면 지켜야 할 규칙 10가지
‘죽으면 실컷 잘 수 있다.’ 아마 잠에 관해 가장 널리 알려진 말일 것이다. 그러나 진실을 말하자면 이렇다. ‘자지 않으면 죽을 것이다.’ 그것도 곧.
잠이 부족하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 바이러스의 침입에 제대로 맞서 싸우지 못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심
우울증에 좋은 운동이 있을까? "하루 15분 달리기"
“우울증은 라디오 맨손 체조만 매일 해도 낫는다”
<인간 실격>을 쓴 일본의 문호 다자이 오사무가 심한 우울증 끝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을 때, 소설 <금각사>의 작가 미시마 유키오가 내뱉은 말이다.
그러나 운동으로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말에 반감을 품은 사람은
잠 부족하면 고통 크게 느낀다(연구)
수면 부족이 사람을 고통에 민감하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잠이 부족할 경우, 뇌의 특정 부위가 영향을 받아 통증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정도가 훨씬 날카로워진다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콜로라도 대학교 등의 연구진은 건강한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두 번의 실험을 했다. 처음에는
중간에 일어나라! 궁둥이가 가벼워야 장수(연구)
오래 앉아 지내는 것이 건강에 해롭다는 건 이제 상식이다.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샌디에이고) 등 연구진은 63~97세의 여성 5,000여 명에게 장치를 채워 앉거나 일어서는 등 활동 양상을 분석한 뒤 5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하루 중 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