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심장병 위험까지.. 소음공해에서 나를 지키는 법 3
소음은 당연히 청력을 손상한다. 그러나 소음 공해가 심장병 위험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는 사실까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연구에 따르면 건강을 해치는 소음의 수준은 몇 걸음 정도 떨어진 사람과 대화하기 위해서 소리를 질러야 하는 상황에 하루 4시
문신, 채식주의자? 헌혈에 관한 뜻밖의 오해 4
헌혈에 관해 잘못 알려진 사실이 적지 않다. 영국의 경우, 지난 5년간 헌혈하는 남성은 25%가 줄었고 여성은 6%가 줄었다. BBC가 헌혈에 관한 오해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
◆ 채식주의자는 안 된다? = 채소만 먹는 사람들은 철분이 부족하기 쉬우므로 헌혈을 하지 말라는 통념은 절반
당장 담뱃갑을 구겨버려라, 금연을 위한 조언 5
담배는 중독성 물질이다. 당연히 끊기 어렵다. 결심을 했다가도 술이 한 잔 들어가면, 또는 옆 사람이 시원하게 내뿜는 연기를 보면 ‘딱 한 대만 더 피우고, 내일부터!’ 하는 마음이 들기 마련. 어떻게 해야 이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금연을 소망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
치매에 조기사망까지… 불면증이 위험한 이유
불면증은 단순히 피곤함을 낳는 데 그치지 않는다. 미국 ‘뉴욕 타임스’ 에 따르면 불면증은 고혈압, 당뇨, 심장마비, 우울증, 불안증을 유발하며 그 결과, 수명을 단축한다. 특히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 국립 노화 연구소에 따르면 65세 이상 성인의 절반이
건강을 위해 하루에 물 8잔 꼭 마셔야 하나
여덟 잔의 물은 컵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2ℓ 안팎이다. 기준점으로 삼아볼 만한 양이지만, 과학적 근거는 희박하다. 미국 과학-공학-의학 한림원이 제시한 권고량은 통념보다 조금 더 많다. 남성의 경우 하루 3.7ℓ, 여성은 2.7ℓ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상황에 따라 적정량은 달라질 수 있
부부가 각방을 쓰는 게 더 나은 4가지 경우
가뜩이나 잠 잘 시간이 부족한 형편이다. 그런데 파트너로 인해 매일 잠을 설친다면? 그래도 계속 한 침대를 쓰는 게 옳을까?
커플끼리는 같이 자야 정이 쌓인다고 하지만, 애써 같이 자다가 오히려 정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미국 의료 포털 '웹 엠디(Web MD)'가 딴 침대를 쓰는 게 더 나은
여성에게 ‘각별히’ 좋은 음식 4
음식은 우리 몸 곳곳에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심장에 좋은 음식, 피부나 머리카락을 윤나게 하는 음식이 있듯 질의 건강에 보탬이 되는 음식이 따로 있다. 미국의 ‘헬스닷컴’이 생리통은 덜하게, 감염에는 강하게 맞서도록 돕는 네 가지 음식을 소개했다.
◆ 플레인 요거트 = 건강한 질은 pH 지수가
침대보, 얼마나 자주 갈아야 하나?
하루 일을 끝내고 지친 몸을 이끌고 귀가했을 때 반겨주는 푹신한 침대. 그러나 경우에 따라 침대는 죽은 피부 조각과 진드기, 곰팡이의 온상일 수 있다.
침대보를 얼마나 자주 세탁해야 할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피부과 전문의에게 물었다. 뉴욕 대학교 의대 필립 디에르노 임상 교수는 “적어도 1주일
"장수하길 원한다면 친구와 여행을 떠나라"
슬슬 휴가 계획을 짤 시점이다. 오랜만에 친구와 여행을 가는 것은 어떨까? 혹여 가족들이 원망의 눈길을 보낸다면, 건강을 위해서라고 대답하라. ‘헬스닷컴’에 따르면, 이는 변명이 아니라 과학이다.
2016년 일본의 도쿄 대학교, 오사카 대학교 연구자들은 친구들과 놀면 옥시토신 분비
노인 수명 단축하는 낙상 예방법 5
넘어져 다치는 낙상은 젊은이에게 대수롭지 않을 수 있지만, 고령자에게는 치명적이다. 국내에서 한 해 낙상으로 사망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80만 명이 넘는다. 교통사고에 이어 노인의 사고사 원인 2위이며, 전체 사망 원인으로는 암에 이어 5위다.
'낙상' 하면 흔히 겨울철 빙판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