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한 알이 담배 5개비만큼 해롭다고?

미국에서 채식주의자로 알려진 한 여성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두고 네티즌들이 떠들썩하다. '위민스 헬스'에 따르면 '플랜트베이스드바브(@PlantBasedBarb)'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 여성이 "달걀 한 알 = 담배 다섯 개비!?"라는 제목의 글을 트윗했다. 이 여성은 "달걀노른자는 콜레스테롤

전립선암 환자에게 좋은 음식 5가지

전립선암은 위, 폐, 대장, 간암에 이어 한국 남성에게 다섯 번째로 많은 암이다. 미국 '멘스 헬스'가 전립선암 투병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꼽았다. ◆ 수박 = 여름이 제철이다. 일리노이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수박의 리코펜 성분을 하루 2mg 섭취하면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1% 낮아진다. 수

훈제 연어, 별식으로 가끔만 먹어야 하는 이유

생선은 몸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지만, 염장 및 훈제한 가공 제품은 발암 위험이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암연구소(AICR)는 소금에 절여 훈연한 생선은 같은 방식으로 가공한 쇠고기나 돼지고기 등과 같은 범주에 넣는다.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

젖은 찜질, 알로에...일광 화상 대처법

가장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떠나는 7월 마지막 주. 땡볕 아래 물놀이를 하다 보면 화상을 당하기 쉽다.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전했다. 햇볕을 오래 받으면, 즉 강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화상에 가까운 상처를 입을 수 있다. 이를 일광 화상이라고 한다.

소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이유 5

건강한 소변은 갓 짜낸 레모네이드 같다. 맑고 신선한 노란색이다. 그런데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무슨 까닭일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 탈수 = 소변에서 냄새가 나면, 맨 첫 번째로 수분 섭취가 부족하진 않았는지 돌아봐야 한다. 산부인과 전문의 셰리 로스 박사에 따르면

체중 증가 걱정없는 간식 10가지

여름이면 많은 이가 체중 감량에 들어간다. 그러나 묘하게도 덜 먹겠다고 결심하면 더 허기가 지고 야식까지 당기는 게 사람이다. 먹어도 살 안 찌는 마법의 주전부리는 없을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먹는 기쁨은 온전하되 몸무게 걱정은 필요 없는 건강 간식 열 가지를 소개했다. 1. 요거트 = 블루베리

아침 vs. 저녁, 운동 언제 하는 게 좋을까?

어떤 이들은 아침에 운동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그래야 정신이 들고 소화도 잘 된다는 것. 반면 저녁에 하는 운동이야말로 가치가 있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종일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하루를 정리하기 위한 마무리 의례로 운동만한 게 없다는 것이다. 아침에 하는 운동과 저녁에 하는 운동, 정말 차

근력 운동하면 기억력 좋아진다 (연구)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 기억력이 개선된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주리 대학교 연구진은 쥐에게 작은 추를 지고 사다리를 오르는 근력 운동을 시켰다. 그 결과, 운동한 쥐들은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 속도가 줄거나 오히려 기억력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은 중년을 넘기면 기억력

담배의 위험, 금연 후 30년까지 지속 (연구)

담배를 피우면 말초 동맥 질환에 걸릴 위험이 4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말초 동맥 질환은 팔다리에 혈액을 공급하는 말초 동맥 내부에 콜레스테롤이 쌓인 결과, 혈류와 산소 공급이 줄어들게 되면서 발생한다. 말초 동맥 질환에 걸리면 걸을 때 다리가 저리고, 근육 통증을 느끼게 된다. 상처가 잘

새로 산 옷 빨아 입어야 하나?

기사 제목에 대한 대답은 "그렇다"이다. 미국 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새로 구입한 옷을 세탁하지 않고 그냥 입었을 때 접촉성 알레르기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알레르기 원인 물질이 피부에 묻었을 때 가려움증을 동반한 붉은 발진이 생기는데, 이런 반응에는 일종의 잠복기가 있다. 접촉 직후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