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여든, 운동하기에 늦지 않다(연구)
평생 운동이라고는 해본 적 없다고? 지금 나이가 여든이라고? 그래도 일단 시작한다면, 평생 운동을 한 사람과 마찬가지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마디로 운동을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란 없다는 것.
영국 버밍엄 대학교 연구진은 평생 규칙적인 운동을 한 적이 없는 60~8
정크푸드 즐기다 눈이 먼 10대 소년 (연구)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연구진은 불량한 식단을 장기간 유지하면 시신경이 손상돼 시력을 잃을 위험이 크다는 사례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는 만성적인 피로감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은 14세 소년에 주목했다. 내원 당시 소년은 비타민 B12가 부족하다는 것 말고는 다른 문제가 없었다. 의료진은 비타민 주사를 놔
새벽 3시에 잠이 깨다니! 다시 자는 법 5
새벽 3시에 잠이 깨버렸다. 다시 잘 수 있을까.
밤에 잠들기 힘든 것도 고역이지만, 새벽에 깨는 것도 못지않게 괴로운 불면 증상이다. 어떻게 하면 다시 잠들 수 있을까? 미국 ‘뉴욕 타임스’가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버티기 = 대개의 전문가는 이럴 때 침실을 나와 독서를 하라고 권한
3~10분 마무리 운동, 워밍업 만큼 중요하다
어린 시절 체육 시간에 준비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들어왔다.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간단한 체조나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고, 심박 수를 높이면 부상을 막고 운동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마무리 운동 역시 준비 운동 만큼 중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전했다.
환절기 감기, 빨리 낫는 법 5
계절이 바뀌면서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하나 둘 생겨나고 있다.
빨리 나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멘스 헬스’가 다섯 가지 방법을 정리했다.
◆ 뜨거운 국물 = 차든 국이든 상관없다. 뜨끈한 걸 마셔야 한다. 폐에서 코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의 호흡기에는 점액 또는 콧물을 청소하는 역할
‘쌍란’은 건강에 좋을까?
간혹 프라이팬에 계란을 깰 때 노른자가 두 개인 쌍란을 발견하는 수가 있다.
복황란으로도 불리는 신기한 달걀을 마치 네 잎 클로버처럼 행운의 징표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쌍란은 왜 생길까? 껍질을 깨기 전에 알 수 있을까? 노른자가 한 개인 보통 달걀보다 건강에 좋을까?
미국 ‘위민스 헬스’
'게이 유전자'는 존재할까? (연구)
개인의 성적 지향을 결정하는 단일 유전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 대학과 MIT 등 연구진이 49만여 명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성적 지향은 특정 유전자의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여러 유전자가 복합적으로 관여해 결정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동성애적 행동과 통계적으로
타투 바늘, 알레르기 유발(연구)
타투 바늘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예전 연구들은 대부분 알레르기의 원인을 잉크에서 찾았다. 타투에 쓰이는 잉크는 니켈과 크롬, 코발트와 수은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그런 물질들이 림프절로 들어가 알레르기를 일으킨다는 것.
그런데 이번에 독일 연방 위험 평가 연구소,
결혼해야 치매 덜 걸린다(연구)
치매가 오느냐 마느냐는 결혼에 달려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주립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결혼한 이들은 나이가 들어도 치매에 걸릴 위험이 덜했다. 반면 이혼한 사람들은 결혼한 사람들에 비해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두 배 가까이 높았다. 이혼한 이들 중에도 남성이 여성보다 더 위험했다
불면증 환자 위한 '졸린 책' 나온다
눈으로 읽는 종이책은 아니고, 귀로 듣는 오디오 북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출판사 '펭귄 랜덤 하우스'는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한 오디오 북을 발간할 예정이다.
영국에서 심각한 불면증 환자는 성인의 10~15%로 추정되는데, 이들이 소위 '졸린 이야기 모음' 오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