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손으로 먹는 음식이 더 맛있다 (연구)
사람은 수저를 쓸 때보다 손으로 먹을 때 더 맛있다고 느끼고, 그래서 더 많이 먹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티븐스 대학교 연구진은 45명의 참가자들에게 문스터 치즈를 제공한 다음 반은 칵테일 스틱으로, 반은 손으로 먹게 했다. 그 결과 도구를 사용했을 때보다 손으로 먹었을 때 맛에 대한
신종 코로나, 돌연변이 위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쉽게 돌연변이를 일으킨다. DNA를 유전체로 이용하는 B형 간염 등과 구별되는 RNA 바이러스이기 때문이다.
이름에 ‘신종’이 붙어있듯 최근 유행중인 바이러스 역시 코로나바이러스에서 변이를 일으킨 종이다. 지금도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데 여기서 또 돌연변이가 생기면 더 치명적인
가슴 불만 여성, 유방암 진단 소홀(연구)
여성들 셋 중 둘은 자기 가슴 사이즈에 불만을 가지고 있으면, 이런 여성들은 유방암 자가 진단에 소홀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정한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란, 브라질, 영국, 오스트리아 등 다국적 연구진이 전 세계 40개국 여성 1만8,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평균 연령 3
신종 코로나, 뜻밖의 증상 탓에 ‘슈퍼 전파’ 우려 (연구)
설사, 구토, 두통, 어지럼증, 복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10%는 다른 질병으로 착각하기 쉬운 증세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우한 대학교 중난의원 연구팀은 지난달 병원을 찾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38명의 임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중 14명은
지구온난화가 역병을 부르는 이유
점점 더워지는 날씨는 인간의 면역 체계를 약하게 한다.
인체는 병원성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체온을 올려 대응한다. 높은 온도는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높아지면 병원균은 높은 온도에 적응하는 방식으로 진화한다. 존스 홉킨스 의대에서 면역학을 연
근육 회복을 돕는 음식 5
운동을 하면 근육에 미세한 상처가 생기는 탓에 몸 여기저기서 뻐근한 근육통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걱정할 일은 아니다. 상처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근육의 양이 늘어나고, 결국 근력이 강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통증을 줄이고 회복 과정도 단축할 방법이 있을까? 미국 ‘멘스 헬스’가 운동한 후 먹으면 도움
왜 과일과 채소 먹으면 치매위험 낮아질까? (연구)
미국 러시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플라보놀 성분 덕분이다.
플라보놀이란 과일과 채소에 들어 있는 화합물로 항산화, 항염증 효과가 있다.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플라보놀은 기억력과 학습 능력 향상에도 기여한다.
연구진은 921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치매와 플라보놀의 관계를 살폈
WHO, 신종 코로나 가짜 정보 대응 고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그릇된 정보와 가짜 뉴스가 창궐하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레프’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구글과 협력해 사람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정보를 인터넷에서 검색할 때 WHO나 각국 보건당국이 제공하는 정보가 가장 먼저 보이도록 조치하고 있다.
WHO는 또
독일, '우한 폐렴' 무증상 감염 사례 정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증상이 전혀 없는 잠복기에도 전염된다는 연구 결과에 독일 당국이 정정을 요청했다.
과학 잡지 '사이언스'에 따르면 독일 보건 당국은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실렸던 무증상 감염 사례에 대해 정정을 요청했다.
독일 뮌헨대학교 의대 등 연구진 17명
여드름 생기는 뜻밖의 원인 5
여드름은 보통 네 가지 원인 때문에 생긴다. △피지 분비가 너무 많거나, △모낭이 막히거나, △안드로겐 등 호르몬 활동이 과다하거나, △박테리아 구성이 불균형하기 때문이다.
문제의 소지를 모두 차단했는데도 자꾸 여드름이 생긴다면?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뜻밖의 원인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