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은숙 기자
미디어본부
의미 있는 삶을 지탱하는 버팀목. WHO가 정의한 ‘건강’입니다.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 만들기에 도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치=다이어트 식품?...장 건강도 챙기자
김치가 비만 치료와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표적 전통음식인 김치는 다양한 효능으로 유명하다. 특히 김치 속 유산균은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김치가 장내 유용 미생물의 증식을 유도해
27년의 감옥생활, 구원은 운동에서 왔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는 2013년 12월5일 타계했다. 향년 95세였다. 굴곡진 인생에도 불구하고 장수한 편이다.
만델라는 1964년 감옥에 갇힌 뒤 1990년이 되서야 석방됐다. 무려 26년 동안 자유를 박탈당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델라는 석방되던 날 건강한
재채기, 콧물로 나를 괴롭히는 파수꾼? 히스타민의 두 얼굴
비염 등 알레르기 증상에 늘 시달리는 이들에게 항히스타민제는 익숙한 이름이다. 그렇다면 히스타민이란 무엇인가? 히스타민은 면역체계가 만드는 화학 물질의 일종이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 물질인 알레르겐(allergen) 같은 것들이 침입하면 이것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재채기를 하거나,
브라질이 축구만큼 사랑하는 요리는?
5일에는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질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영하 8도까지 떨어지면서 추워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남미의 축구 강호 브라질이 6일 새벽 월드컵
"질외사정, 좋아하는 피임법" 산부인과 의사 방송 뒤늦게 논란
현직 산부인과 의사가 유튜브 방송에서 '질외사정'을 피임법으로 권해 논란이 일고 있다. 와이퀸산부인과의 김지연 대표 원장은 유튜브 채널 '의사언니의 She it Y' 방송에서 질외사정이 생각보다 괜찮은 피임방법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은 2년 전 업로드 되기는 했지만, 최근 트위터를 통해
"'다리' 없는 고기가 최고"…중국 최고지도자 장수의 비결은?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이 지난달 30일 사망했다. 향년 96세다. 신화통신 등 중국 현지 언론은 장 전 주석은 백혈병과 다발성 장기 부전 등으로 치료받아왔다고 밝혔다.
장 전 주석은 1949년 신중국 설립 이후 마오쩌둥(毛澤東), 덩샤오핑(鄧小平)에 이어 중국을 이끈 3세대 지도자다. 1989
뇌를 관통한 총알도 막지못한 목소리
2011년 총알 한 발이 당시 미국 애리조나주 하원의원이던 가브리엘 기퍼즈(Gabrielle Giffords)의 좌뇌를 관통했다.
기퍼즈의 인생은 그 날 이후 완전히 뒤바뀌었다. 총상 탓에 실어증에 걸린 것이다. 언어 능력을 담당하는 뇌 부분이 손상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빛이 줄어드는 늦가을, 뇌도 반응한다
가을에서 겨울로 계절이 바뀌는 시기,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계절적 정서 장애(SAD-seasonal affective disorder)를 겪는다. SAD의 증상은 우울증과 비슷하다. 슬픔, 무기력, 나른함 등이 주요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SAD의 주원인으로 계절 변화에 따른 일조량 감소를 꼽는다.
무설탕 속 당알코올, 문제는 없는 걸까?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인천·경기 남부·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당알코올은 최근 식품
아침 햇살 30초, 암을 막는다 (연구)
아침에 단 30초만 햇빛을 쐬도 암에 걸릴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퀸스 종양 및 혈액학 센터( Queen's Centre for Oncology and Hematology)의 임상종양학자 모하메드 무니 칸 박사는 “일출과 오전 9시 사이 태양의 근적외선(N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