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진성 기자
말 많은 ‘프로포폴’, 식약청이 직접 관리 한다
산부인과 의사 시신유기나 유명 방송인 등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프로포폴과 관련된 사고에 연루되는 일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이 직접 프로포폴에 대한 관리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존에는 약국과 병원을 지자체에서 관리했지만 이번 프로포폴 관리에 대해서는 식약
의약용 나노입자, 과하면 인체에 ‘유해’
의약용 나노입자가 과다하게 사용될 경우 인체에 독성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아주대 의과학연구소 이광 교수 연구팀이 25일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과다한 양의 의약용 나노입자는 인체에 독성을 유발해 에너지의 합성을 저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나노입자는 나노미터(㎚
제약협회-복지부, 무슨 얘기 나눴나?
한국제약협회의 이경호 회장과 김원배 이사장이 24일 오후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과 면담을 가진 것으로 드러나, 이날 만남에서 어떤 논의가 오갔는지에 대한 관계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제약협회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지난 8월말 이명박 대통령이 제시한 2020년 세계 7대 제약강국을 위한 제약
암 예방에는 체력 유지가 최고!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가 주관한 국민 암예방 캠페인 ‘암예방 체력짱’ 행사가 23일 오전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펼쳐졌다.
‘암예방 체력짱’은 2012 암예방 토크콘서트의 부대행사로, 암을 예방하는데 필수 항목인 건강한 체력 유지와
아토피 환자, 입원치료 비율 늘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최근 5년 동안(2007~2011년) ‘아토피피부염(L20)’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진료인원은 성별에 상관없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연간 진료인원은 2007년 108만 5,510명에서 2
남성 전립선, 5년 동안 23.5% 더 커졌다
한국남성의 평균 전립선 크기가 5년 전보다 평균 23.5% 더 커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한비뇨기과학회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아산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실시된 경직장 초음파검사 9333건의 전립선 크기를 분석해 23일 결과를 발표했다.
학회의 분석에 따르면, 2006년과 2011
광동제약, 옥수수수염차 기능연구 활발
웰빙에 대한 열망이 점점 커지면서 자극적인 음료보다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차 음료나 생수에 대한 선호도가 계속 높아져가고 있다. 특히 한약재를 원료로 한 차 음료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이에 따른 연구도 활발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광동제약은 지난해말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암치료 성분으로
‘골든타임’이 우리에게 남긴 것들
MBC 의학드라마 골든타임이 종영을 앞두고 있다. ‘종합병원’부터 시작해 ‘하얀거탑’, ‘뉴하트’ 등 의학드라마에서 강세를 보였던 MBC의 의학드라마였기에 시청자들은 ‘골든타임’이 시작할 때부터 기대감을 가졌고, 3회
이수정 영남대의료원장 “지역 중추의료기관 역할 다할 것”
19일 영남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취임
영남대의료원 이수정 교수(외과 유방 내분비분야)가 제16대 영남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하 의료원장)에 19일 취임했다.
이 원장은 1985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부임한 이래 이번 의료원장 선임 전에는 제18대 의과대학장(2011.
국내 최장수 기업 동화약품 창립 115주년 맞아
국내 최장수 기업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창립 115주년 기념식을 지난 18일 서울 중구 순화동 본사 강당에서 열었다.
윤도준 회장은 기념식에서 “올해는 동화약품 창립 115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라며 “부서 간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업무의 몰입을 끌어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