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맹미선 기자
복지부, 자살 예방 전문 상담 전화 1393 개통
보건복지부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언제 어디서나 자살 관련 상담이 가능한 자살 예방 전문 상담 전화(1393)을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살을 생각하는 당사자 혹은 주변에 자살이 염려되는 친구, 가족, 동료가 있는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자살
의약품, 의료 기기 정보 표기 의무 강화된다
2019년 상반기부터 일반 의약품, 의료 기기에 표준 서식 및 표준 코드 표시제가 시행된다. 소비자는 의약품 표준 서식 표시제를 통해 약품 성분 및 주의 사항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의료 기기 표준 코드를 통해 불량 기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이 같은 내
훌라 댄스 추는 합창단, 암 생존자 문제 알린다
"옆집 아저씨, 암이래요." 누군가가 암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죽음의 이미지가 따라붙는다. 하지만 암 환자 생존율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2018년 국가암등록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1-2015년 암 환자의 5년 내 상대생존율은 70.7%에 달한다. 암 환자 3명 중 2명이 생존해 일반인과 살
담뱃갑 경고 그림, 2년 만에 전면 교체
2016년 12월 처음 적용된 담뱃값 경고 그림이 2년 만에 교체된다. 새로운 경고 문구가 표시된 담배는 2019년 1월 말 무렵부터 시중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12월 23일부터 출고되는 모든 담배에 새로운 경고 그림 및 문구가 표시된다"고 23일 밝혔다. 보건 당국은 교체 이유에
공정위 "내년 하반기 DTC 유전자 검사 항목 규제 완화"
이르면 2019년 하반기부터 소비자 의뢰(Direct-To-Consumer, DTC) 유전자 검사 항목이 확대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관계부처 협의, 국무조정실 조정 회의 등을 거쳐 "DTC 유전자 검사 항목 확대, 항몽운송사업자 면허 기준 완화 등 총 21건의 경쟁제한적 규제 개선 방안을 마
젊은 암 환자의 소망 "해외여행 가봤으면..."
"옆집 아저씨, 암이래요." 누군가가 암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죽음의 이미지가 따라붙는다. 하지만 암 환자 생존율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2018년 국가암등록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1-2015년 암 환자의 5년 내 상대생존율은 70.7%에 달한다. 암 환자 3명 중 2명이 생존해 일반인과 살
인기 만점 슬라임 괴물, 호흡기 질환 유해 물질 검출
아이들 장난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액체 괴물(슬라임)' 제품 절반에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검출돼 관리 당국 리콜 명령을 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일 "지난 10월부터 어린이, 생활, 전기 용품 46품목 1366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안전
"전자 담배도 결국 담배" 금연 광고 '흡연 노예' 편 공개
보건복지부가 오는 21일부터 2018년도 세 번째 금연 광고를 공개한다.
복지부 3차 금연 광고의 주제는 '흡연 노예'다. 복지부는 "흡연자 또한 자신도 모르게 담배에 조종당하는 피해자라는 의미에서 흡연 노예라는 상징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1차 광고에서 흡연으로 인한 사망률을, 2차 광고에서
국민 10명 중 8명, 만성 질환으로 사망
우리나라 사망 원인의 80.8%가 암, 심장 질환, 당뇨병 등 비감염성 만성 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20일 "우리나라의 만성 질환 및 위험 요인의 통계와 현안을 분석한 ‘2018년 만성 질환 현황과 이슈'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주요 만성 질환, 건강 생활 습관, 선행 질
복지부 "문자로 만성 질환자 관리, 원격 진료 도입 아냐"
만성 질환 관리 시범 사업이 원격 의료 도입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일부 의료계의 우려에 대해 보건 당국이 "전혀 무관한 사안"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19일 전문기자협의회와의 만남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일 오는 2019년 1월부터 시행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