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맹미선 기자
미국 소매 약국과 MS, '닥터 아마존' 견제 나선다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 강자 아마존의 헬스케어 시장 진출에 소매 약국 기업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유럽 지역 최대 소매 약국 기업 월그린스부츠얼라이언스(Walgreens Boots Alliance, WBA)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의료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연구
의료용 AI 학습 데이터, 무제한으로 만든다
적은 수의 의료 영상만 있어도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기술이 개발됐다.
서울아산병원은 17일 "김남국 융합의학과 교수팀이 의료 영상 데이터를 무한대로 만들어낼 수 있는 기법을 인공지능(AI)에 적용한 결과, 미만성 간질성 폐질환 진단 정확도가 약 90%까지 높아졌다"고 밝혔다.
미만성
"기술보다 환자...디지털 헬스케어, 신뢰 쌓아야"
IT 분야에서는 데이터 수집 기능이 탑재된 의료 기기와 분석 소프트웨어가 헬스케어 솔루션이라는 이름으로 묶여 연일 언론에 오르내린다. 하지만 산업계는 기존 의료 시장의 문턱, 규제의 벽이 높다는 지적을 쏟아내고 있다. 정부가 지난 한 해(2018년) 발표한 규제 완화책은 한편으로는 "아직 부족하다"는 비
보건의료 산업 해외 진출 설명회, 한자리에 모였다
의료 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 시스템, 의료 기기 등 보건의료 산업 분야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통합 설명회가 열린다.
보건복지부는 "1월 17일, 18일 이틀간 '2019년 한국 의료 해외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의료 해외 진출 설명회는 한해 시행되는 주요
심평원, 신임 업무상임이사로 강희정 부산지원장 임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월 16일자로 신임 업무상임이사에 강희정 부산지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임명되는 강희정 신임 업무상임이사는 1961년 충북 출생으로 충남대학교에서 간호학을,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정책 및 관리학을 전공했다. 1985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입사
서울아산병원, 3D 프린팅 심장으로 소아 환우 돕는다
서울아산병원에 이틀 내로 국내 제작이 가능한 3D 프린팅 심장 모형 제작 시스템을 구축됐다. 선천성 심장병을 지닌 소아 환우 수술에 활용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15일 "윤태진(소아심장외과)-양동현(영상의학과)-김남국(융합의학과) 교수팀이 환자의 실제 심장과 똑같은 크기와 구조로 만든 3D 프린팅
복지부, 2월 체외진단 의료 기기 문턱 낮춘다
보건 당국이 체외진단 의료 기기에 대한 신의료기술평가 사후 평가 방침을 오는 2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권용진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사무관은 14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늦어도 2월 초에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의 심의를 거친 후 2월 내로 체외진단 의료 기기 선(先)진입-후(後)평가를 위
네오펙트, 뇌졸중 재활 기기 美 특허 획득
디지털 재활 솔루션 기업 네오펙트가 스마트 글러브 센서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네오펙트는 14일 "손 재활 기기인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의 센서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는 뇌졸중 등 손 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이 게임으로 손 재활 훈련을
[CES 2019] 의료 데이터, 스마트 냉장고에 붙는다면?
의료 데이터가 지닌 가치를 보다 확산시키기 위해 핸드폰, 냉장고 등 사용자에게 친숙한 기존 제품군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모비헬스뉴스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막을 내린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쇼 'CES 2019' 가운데 '디지털 헬스 서밋(Digital Health Sum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