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보현 기자
'수면시간 vs. 여가시간' 어느 것이 더 중요?
온 종일 바쁘게 일하다 집에 오면 별로 한 일도 없이 어느 새 잠자리에 들 시간. 그냥 자기는 아쉬운 마음에 소셜미디어나 동영상을 보며 시간을 보낼 때가 있다. 그러다 보면 훌쩍 자정을 넘긴다.
이런 습관을 가리켜 ’보복성 취침 미루기’(revenge bedtime procrastination) ‘
"핫도그 1개, 기대수명 36분 단축" (연구)
핫도그 하나 먹는데 걸리는 시간은 순식간이다. 하지만 핫도그 한 개를 먹으면 36분의 기대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853개 음식을 대상으로 각 음식을 섭취할 때 삶이 얼마나 늘고 줄어드는지 영향을 조사한 결과다.
미국 CNN 보도에 의하면 미시간대 연구팀은 음식 1인분을 먹
적당한 스마트폰 사용,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 (연구)
10대 청소년의 인터넷 몰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일상의 스트레스를 겪는 저소득층 청소년에게는 적당한 시간 동안 모바일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힘든 상황에 대처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온라인상에서 과도한 시간을 보내거나, 아예 담 쌓고 사는 또래들보다 역경에 잘 대처할
당뇨 위험 있으면 안과 검진 꼭 받아야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사람은 눈 건강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미국당뇨병학회에 의하면 가족력이 있으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 고혈압, 다낭성 난소증후군(PCOS)이 있는 사람도 과체중 혹은 비활동적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당뇨에 더 민감하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정기적 안과 검진이 필수
폐경 이후 여성들에게 닥칠 수 있는 건강 위험 5
폐경으로 인한 변화는 생리가 멈춘다는 것만 의미하지 않는다. 월경 주기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호르몬 수치의 감소, 특히 에스트로겐의 보호효과가 없어지면서 새로운 건강 문제에 직면할 위험이 높아진다. 게다가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여성보건국에 의하면 신진대사 저하 등 노화와 관련된 다른 변화가 나타나 심장병,
"비만이면 35세부터 당뇨검사 권장"
미국 질병예방서비스 특별위원회(USPSTF)는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들이 당뇨 검사를 시작하는 권장연령을 40세에서 35세로 앞당기는 새 지침을 발표했다.
‘헬스데이 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이번 지침 변경은 역학적으로 35세 전후에 당뇨병과 당뇨전단계의 유병률이 급증한다는 점을 감안해서 이뤄졌다.
"여가는 시간낭비"라는 생각, 스트레스 높인다
여가는 낭비적이고 비생산적 활동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생각이 행복감을 떨어뜨리고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더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가 시간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한다는 것은 많은 연구에서 입증됐다. 그럼에도 생산성을 궁극의 목표로 삼아 재미만을 위한
비타민 D 보충제, 근육 건강 증진 효과 없다? (연구)
비타민D 보충제가 근육 건강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양한 관찰 연구에서 비타민 D 보충제가 근육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시사한 것과 다른 내용이다.
덴마크 아르후스대 연구팀의 메타 분석에 의하면 비타민 D 보충제 섭취로 인한 근육의 기능과 건강 증진의
숙면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5
잠을 푹 자는 것은 에너지와 집중력 증가는 물론 강력한 면역 체계와 감염 퇴치에도 중요하다. 정신적 스트레스나 육체적 경직으로 인해 숙면이 힘들다면 잠 들기 전에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루의 마무리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온 종일 책상 앞에서 일한 사람이든, 활동적으로
쥐가 자주 나는 이유 7
느닷없이 다리에 쥐가 나는 바람에 당황할 때가 있다. 잠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나서 잠을 설칠 수도 있다. 흔히 ‘쥐가 난다’고 표현하는 것은, 의지와 상관없이 근육 수축이 일어나면서 발생하는 근육 경련을 가리킨다.
근육 경련은 다리 만이 아니라 다른 부위에도 생길 수 있다. 깨어있을 때나 잠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