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양명 기자
시력수술 전,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꼭 검사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할 때 ‘아벨리노각막이상증’이라는 유전질환이 있는지 꼭 검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다. 이 유전질환을 가진 사람이 라식이나 라섹같은 레이저수술을 모르고 강행하면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 우리나라 국민 870명 중 1명이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연세
마산삼성병원, 성균관대 부속병원으로 전환
마산삼성병원(원장 김계정, 사진)이 1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최종승인을 받아 성균관대학교
부속병원으로 전환된다.
마산삼성병원은 그동안 의료법인 삼성의료재단에서 학교법인 성균관대학교로 법인을
전환하는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로써 마산삼성병원은 성균관의대 협력병원에서 성균관대학교의
애인 담배연기 맡으면 우울증 위험하다
담배 연기를 간접적으로 맡기만 하는 간접흡연자도 흡연자처럼 폐암 심장병 천식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우울증 등 정신질환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마크 해머 교수팀은 정신질환 이력이 없는 비흡연자
5,560명, 흡연자 2,560명의 건강기록을 6년
비흡연자 잘 걸리는 폐암, 치료길 열렸다
주로 비흡연자에게서 발병하는 폐암을 놀랍게 다스리는 신약이 선보였다.
기존 항암제가 듣지 않는 말기 폐암 환자 76명이 이 약을 복용했더니 64%에게서
암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90%에게서 암세포가 억제됐다. 심각한 부작용은 거의 없었다.
이 뜻 깊은 약의 임상시험은 국내 항암 치료의 최고 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간암 건강강좌 개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간암전문클리닉은 9일 오후 2시부터 병원 6층 대강당에서
‘간암, 그리고 희망 나누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개소 7주년을 맞이하여 간암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정보를 제공하려고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는 △간암은 어떻게 치료할 수 있나? △간암의 새로운 비수술적 치료방법
용인세브란스, 증축 및 리모델링 완료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응급실을 리모델링하고 심장혈관촬영실을 신설하는
등 증축 및 리모델링 과정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주변 인구증가와 의료기관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가 늘어나면서 이사회 및 용인시의 인가를 얻어 작년 12월부터 증개축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화 났을 때 30분 운동, 큰 싸움 막는다
가쁜 숨을 쉴 정도로 하는 유산소 운동은 분노한 감정을 누그러뜨리고 화난 상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고를 예방하는 좋은 ‘약’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대학 나다니엘 톰 교수팀은 남자 대학생 16명에게 화가 날만한 짜증스런
사진을 보여주고 30분 동안 최대산소섭취량의
유머감각, 배우고 실행하면 심신 튼튼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은 몸과 마음이 더 튼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70세 이후에는 유머 감각이 건강에 주는 순기능이 줄어들었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 스벤 베박(Sven Svebak) 교수팀은 7년 동안 5만3,500명의
건강기록을 추적 조사했다. 그리고 연구 참여자의 유머감각을 측정
“재택근무, 사무실 출근보다 일 더 잘한다”
재택근무를 통해 스스로 근무시간을 조절하는 사람은 일정한 시간에 사무실로
출퇴근하는 직원보다 스트레스 없이 주 19시간이나 더 일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루 근무시간이 보통 8~9시간이므로 재택근무가 사무실근무보다 이틀 더 일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
미국 브리검 영 대학교의 제프리 힐
학교 친구 몰고 다니면 공부 잘할 신호
함께 시험을 치거나 숙제를 하고 선생님에 대한 불평 불만을 함께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학교 친구가 많은 아이는 학교 성적이 현저하게 높은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앤드류 풀리그니 교수팀은 고등학교
3학년인 평균 18세 학생 629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