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양명 기자
네안데르탈인 멸종은 편평한 이마 때문?
네안데르탈인이 인류와 유전자가 95% 이상 비슷하지만 결국 멸종한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과학자는 사람에게 잡아먹혔기 때문, 또 어떤 과학자는 기후 변화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뇌 박사’로 유명한 서울대 의대 약리학교실 서유헌 교수는 12일 인제대
백중앙의료원이
‘사랑호르몬’ 옥시토신, 전쟁 불사할 때는?
사랑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옥시토신’은 사회적 유대감과 협동심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옥시토신은 임산부와 아기의 유대관계를 지속시키는 호르몬으로
자궁수축과 모유 분비 등을 맡는다. 그러나 자신이 속해 있는 집단이 누군가에게
위협받을 때 이 호르몬이 방어목적으로 선제공격하는 것을 이
낮에 꾸벅꾸벅 청소년, 우울증 잘 걸린다
낮에 수업시간에 꾸벅꾸벅 졸거나 쉬는 시간이 되자마자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책상에 엎드려 자는 학생은 우울증을 겪을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버트우드존슨 의대 마흐무드 시디크 교수팀은 평균 17.7세인 고교생 262명을
대상으로 주간졸음지수를 이용해 낮에 얼마나 잠을 자는
신나는 응원전 속 성추행 대처법
2010 남아공 월드컵 막이 올랐다. 오늘 우리나라와 그리스의 경기가 예정된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열띤 응원전이 진행된다. 노출의 계절과 월드컵 시즌의 조화는
뭇 남성들의 또 다른 관심거리일 수 있다. 별의별 사람이 한데 모여 응원전을 펼치는
현장에서 여성들은 어디선가 번뜩이는 눈으로 지
“대학병원은 외래환자 전담기관 아니다”
“웬만한 병증이라도 무조건 3차병원인 대학병원만 찾아서는 의사들이 정말 난치병이나
희귀병을 연구할 시간이 없습니다.”
대한병원협회 성상철 신임회장(사진)은 10일 취임 후 처음으로 기자들과 만나
이른 바 대학병원을 둘러싼 환자들의 쏠림현상이 해소돼야 우리나라 종합병원을 둘러싼
환경이 개선될 수
도박에 정신 못 차리면 가족력 의심?
만약 부모 가운데 한사람이 도박에 중독된 적이 있었다면 그 자녀도 도박에 중독될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주리대 웬디 슬럿스케 교수팀은 ‘호주 쌍둥이 등록’ 자료를 이용해 여성
2,700명 이상, 남성 2,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도박과 친구의 영향에 대해서 물었다.
그 결과
정치성향, 성격따라 정해진다
보수적인지, 진보적인지 개인의 정치성향은 개개인의 성격에 크게 영향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조단 피터슨 교수팀은 연구 참여자 600명에게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지를 묻는 대신 진보적인지 보수적인지 정치성향을 파악했다. 그리고 성격
테스트를 실시한 뒤 이 둘의 관계를 분석
월드컵 응원, 입냄새 안 피우는 방법
2010 남아공 월드컵이 눈앞이다. 12일 밤 8시 30분(한국시간) 우리나라와 그리스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린다. 17일 밤 8시 30분 아르헨티나, 23일 새벽 3시 30분 나이지리아와의
경기도 있다.
월드컵 경기장, 서울광장, 코엑스 등에서 거리응원도 예정돼 있다. 응원 나온
사람들은
연세의료원 차기 의료원장 이철 교수 유력
연세의료원 차기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으로 세브란스병원 이철(사진 좌, 61,
소아청소년과) 원장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조우현(사진 우, 58, 예방의학과) 원장이
1, 2위로 최종 추천됐다.
연세대의대 교수평의회는 9일 오전 7시부터 차기 의료원장 후보를 정하기 위한
전자투표를 진행해 두 교수를
이별노래, 남성이 훨씬 슬피 부른다
일반적으로 연인과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여성이 더 힘들어 할 것이라는 통념과
달리 남성이 더 오래 슬퍼하고 정신 건강에 영향을 받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 로빈 시몬 교수팀은 18~23세 젊은이 1,000명 이상의 정신건강
기록을 토대로 이성관계 등 인간관계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