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키 크고 팔 긴 여자를 훔쳐 본다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여자의 신체 매력도를 결정짓는  것은 젊고 키가 크며 팔이 긴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 로버트 브룩스 교수팀은 우선 20~49세 중국인 여성 96명의 신체를 촬영했다. 그리고 92명의 18~58세 호주사람들에게, 또

“미안해” 여자가 남자보다 더 자주 하는 이유?

“미안합니다”라는 사과의 말은 남자보다 여자가 훨씬 많이 하며 이는 여자들이 조화로운 관계를 중시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렇다고 남자들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사과하길 거부하는 것은 아니라는 전제조건이 붙었다. 캐나다 워털루대학 카리나 슈만 교수팀은 남녀가 얼마나 자주 사과하는지, 서

환절기 면역력 높여주는 한방차 5가지

아침저녁과 한낮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라 감기나 호흡기 환자가 늘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데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부는 건조해지기 쉽다. 이럴 때는 따뜻하고 향기 좋은 한방차로 건강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의학 교수들은 “차가운 공기가 감도는 요

김황식 병역기피 여부, 의학적 진실은?

김황식(62, 사진)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9일 열리는 인사청문회에서 주요한 이슈 중 하나는 김 후보자가 병역을 회피하기 위해 허위진단을 받았는지 여부다. 김 후보자는 1971년 징병검사에서 ‘갑상선기능항진증’ 때문에 재 신체검사 판정을 받았고 이듬해인

연세의료원, 송도국제도시에 국제병원

연세의료원이 인천 송도 자유경제구역에 국제병원을 설립키로 하고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세의료원과 인천시는 28일 인천 송도 자유경제구역에 ‘연세대 세브란스 국제병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세브란스 국제병원은 2015년 개원 예정으로 2011년 말 착공한다. 송도국제도시

치매초기 진단, 2분만에 할 수 있다

병원에서 인지력 검사를 통해 치매를 판별하는 것보다 가까운 가족과 친구가 몇 가지 질문만 던지면 치매 조기 신호를 더 잘 구별해낼 수 있는 진단법이 개발됐다. 미국 워싱턴대학 의대 존 모리스 교수팀은 2분 동안 8가지 질문을 던져서 응답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판별하는 ‘치매 확인(Ascert

결핵, 치료약 안 듣는 슈퍼결핵으로 진화 중

우리나라에서 치료약에 내성이 생겨 잘 듣지 않는 이른바 ‘슈퍼결핵’으로 진단받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상진 의원(한나라당)이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낸 ‘항생물질 내성균 감염원 진료환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슈퍼결핵인 ‘다제내성 결핵’(2492명)

사이버 공간의 친절한 행동, 의심 사기 쉬워

온라인에서 더 이상 안 되는 일은 없다. 그러나, 때로 옆집 사람에게 부탁해 고장 난 자전거를 고치기보다 오히려 자전거 전문점에 맡기는 것이 마음 편할 때가 있듯이 온 라인 상에서 이유 없는 호의는 대부분 의심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티즌들은 온라인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도움을 구하기

“온종일 컴퓨터와 씨름하면 얼굴 빨리 늙는다”

하루 몇 시간 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인상을 쓰며 일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은 턱살이 빨리 처지고 주름살이 많이 생기는 이른바 ‘컴퓨터 얼굴’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고 영국의 유명 피부과 의사가 경고했다. 25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지에 따르면 영국의 유명 피부과 전문의 마이클 프레이저 박사는

‘백수’가 일 하는 사람보다 더 불행하다고?

직장이 없는 사람들은 불행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직장이 없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전반적인 삶에 대한 만족도는 낮지만 그들이 매일 느끼는 행복지수에는 크게 차이가 없다는 것.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다니엘 카네만 교수팀은 600명의 직장인과 비직장인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