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양명 기자
“의료법 개정돼야 U-헬스 혜택 국민에”
제2회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국제심포지엄이 25일 오전 8시 40분부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가톨릭대 U헬스케어사업단 주최로 ‘만성질환자 관리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주제로 열렸다.
이날 발표에서 가톨릭대학 U헬스케어사업단장 윤건호 교수(서울성모병원 진료부원장)는
“현행 의료법은 의사가
“청소년 우울증약 먹는다고 자살 안늘어”
10대가
우울증 약을 복용하면 자살률이 높아진다는 기존 주장을 뒤엎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대 벤 휠러 박사 팀은 청소년에 대한 항우울증 약 처방과 자살률
사이의 상관관계를 밝히기 위해 22개 나라의 1990~2006년 사이 15~19세 자살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항우울제 사
저녁형 인간이 회사원으로 더 우수?
아침형 인간이 더 능률적으로 알려졌지만, 밤을 새워 오랫동안 힘든 일을 하는
데는 올빼미형 저녁 인간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힘든 밤일이 많은 직장이라면
올빼미형 사원을 뽑는 게 더 유리할 수도 있다는 결론이다.
벨기에 리에주 대학 필리프 페이그눅스 박사 팀은 아침형과 저녁형 사람으로
금연껌-사탕 오래 쓰면 구강암 위험↑
오바마 대통령도 사용하는 금연 껌이 특정 유전자 변이를 가진 사람에게는 구강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대학교 무이-텍 테 박사 팀은 구강암 환자 75명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특정 유전자 변이를 가진 사람이 금연 껌 같은 금연 제품을 장기간 사용하면 구강암
여자는 한 달에 한번 무릎이 풀린다
여성은 매달 배란주기의 특정시기에 무릎이 느슨해져 다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성의 생식호르몬 주기에는 난소에서 난자가 들어있는 난포가 발육하고 성숙하는
여포기, 난자가 난소 밖으로 배출되는 배란기, 난자가 나온 뒤 남은 여포가 퇴화되는
황체기와 월경기가 있는데 개인에 따라 특
지하철 PMP, 거북목 만든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보면 적잖은 사람들이 휴대용 멀티미디어 재생기(PMP)를
들여다보느라 정신이 없다. 흔들리는 차 안에서 귀에 이어폰을 끼고 작은 모니터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길수록 눈, 목, 귀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 푹 숙이고 보는 작은 화면, 목은 피곤하다
작은 모니터를 들여다보기 위
매일 코미디 보면 건강걱정 “굿바이”
매일 30분 정도 웃기는 TV 프로그램 등을 보는 것을 생활화하면 TV를 볼 때뿐
아니라 그 시간을 생각만 해도 벌써 몸 상태가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로마린다대학의 버크 리 박사 팀은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으로
약을 복용 중인 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절반에게는 “매일 30
담배연기에 약한 건 여자 아니라 남자?
간접흡연에 남자가 여자보다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켄터키대학의 조이스 맥클렌던 에반스 박사 팀은 방에 건강한 남녀 비흡연자
40명(평균 나이 35세, 여자 21명, 남자 19명)을 모아 놓고, 담배 연기, 나무 타는
연기, 조리 기름 타는 연기 등을 10분간 흘리면서
대한수면학회 ‘일반인을 위한 수면건강강좌’ 개최
대한수면학회(회장 이철희)는 수면질환의 대중 인식 향상과 수면 진단과 치료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4월 30일을 ‘수면의 날’로 정하고 4월 27~30일까지 서울,
경기,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지역의 13개 병원에서 일반인을 위한 수면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서울지역에서는 4월 28일 서울
차-커피 모두 마셔야 자궁내막암 절반
차와 커피를 모두 마시는 여성에게서 자궁내막암 발생이 제일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로스웰파크 암 연구소의 수잔 M. 맥캔 박사 팀은 1100명의 여성을 조사한 결과,
매일 차와 커피를 네 잔 이상 마신 여성은 차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여성에 비해
자궁내막암 발생이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