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양명 기자
금연 실패 줄이는 6가지 방법
폐암, 폐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다. 담배를 오랫동안 많이 피우게 되면
기관지와 허파꽈리벽에 염증이 생겨서 기침, 가래가 생기고 숨이 찬 증세가 나타나며
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 호흡기내과 임시형 교수는 “폐암
환자의 95%가 흡연자”라며 “담배 연기 속에는 4
‘솔직한 말’ 중증환자 행복지수 높여
만성질환자나 심각한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현재의 처한 상황을 의사나 가족들이
솔직히 말해 줄수록 행복지수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회복의 가능성도 없는
데 거짓말로 ‘희망이 있다’는 말을 하는 것보다 솔직히 ‘희망이 없다’고 말해
주는 것이 오히려 더 도움이 된다는 것.
미국 미시간대
밤에 커피마시면 뇌 수면시계 망가져
밤 근무를 하는 사람이 밀려오는 잠을 쫒기 위해 커피를 마시면 뇌의 수면시계가
오작동을 일으켜 깊은 잠을 잘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잠을 방해하고 특히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그 부작용이 더 심하다는 것.
캐나다 몬트리올대학 줄리 캐리어 교수팀은 24명의 남녀를 2
[그래픽뉴스]수험생 두뇌에 좋은 음식
2010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약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가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은 심리적 긴장, 수면부족, 불규칙한 영양섭취 등으로 건강상 문제를 겪을
수 있다.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건강관리에 총력전을 펼쳐야
할 때다.
수험생은 과도한 두뇌활동과 스트레스 때문에
꽉 조이는 부츠, 다리 혈관장애 불러
부츠는 미니스커트와 반바지에 잘 어울리고 보온성까지 있어 매년 쌀쌀해지는
가을과 겨울에 여성들의 필수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올 겨울에는 무릎 위 허벅지까지
덮어주는 ‘싸이하이 부츠’가 유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멋 내기에만 너무 집중해
발과 다리 관리에 소홀하면 각종 질환으로 고생할 수 있으
섬유질 풍부한 과일 배란장애 부른다?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을 많이 먹는 여성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낮아져 배란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 아동보건 및 인간발달 연구소 오드리 가스킨스 박사팀은 생리주기가
일정한 18~44세의 건강한 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섭취하는 섬유질의 양과 혈중 생식호르
코골이 치료하면 골프실력도 ‘쑥쑥’
코를 고는 골퍼가 코골이를 치료하면 건강뿐만 아니라 골프 게임 능력도 향상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흔히 골프는 머리를 쓰고, 집중력, 인내력이 필요한
게임이라고 말하는데 코를 심하게 고는 폐쇄성수면무호흡증 골퍼들은 낮에 졸리고,
피곤하며 인지능력이 떨어진다.
미국 모리스타운기념병원
B형간염 예방주사 효과 20년간 지속
B형간염 백신은 간을 손상시키고 암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20년
이상 지켜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알라스카지역병원 브라이언 맥마혼 박사팀은 1981년 6개월 이상의 아이 및
어른 알라스카 지역주민 1500명이 B형간염 예방주사를 3번 맞게 했다. 미국에 B형간염
백신이
전립샘비대증에 감기약? 소변길 막혀
전립샘비대증을 앓고 있는 정 모(50. 서울 송파구 잠실동)씨는 얼마 전 감기에
걸렸다가 심한 고생을 했다. 콧물이 나고, 기침이 나자 정 씨는 동네 약국에서 감기약을
사먹었다. 그러나 그날 밤 정 씨는 소변길이 막히는 증상인 급성요로폐색으로 병원
응급실에 실려가 응급처치를 받아야 했다.
날씨
만성폐쇄성폐질환, 왜 무서운가
건조한 날씨에는 마른기침, 호흡곤란이 나타나는 천식이 심해지기 쉽다. 폐가
숨차고 기침이 나는 증상을 말할 때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천식’이란 병명을 사용하고
있다. 호흡을 담당하고 있는 폐에 문제 생겨 숨이 차고 기침이 나는 증상은 비슷하지만
기관지천식과 만성기관지염 등은 명백히 다른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