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해운대부민병원, 1kg 자궁근종 제거 수술 성공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강대환)이 6일 거의 1kg에 달하는 자궁근종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자궁근종은 35세 이상 여성의 40∼60%에서 발생할 정도로 흔한 병이다. 건강한 성인 자궁의 평균 무게는 80g 내외다. 무게가 1kg가 넘을 경우 '거대' 자궁근종으로 분류된다.
집도를 맡은 김철
"의사, 간호사 부족...의대 정원 늘려야"
의료 현실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절반 이상이 “의사 인력 부족하다”(58.4%), “간호사 인력 부족하다”(56.1%)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하는 비율(66.7%)도 높았다.
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등이 의사 대신 수술 같은 진료
[동정]이종수 이사장, 부산에서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개최
이종수 대한안과학회 이사장(부산대 의대 교수)이 7일부터 이틀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대한안과학회 제128회 학술대회’를 연다.
이 이사장은 5일 “이번 춘계학술대회부터 안과의사들이 필수연수강좌를 편리하게 이수할 수 있도록 학술대회 프로그램을 개선했다”면서 “특히 전공의들 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중년에 찾아온 "10년 더 젊어 보이게..."
사람 피부는 10대 후반에 최고 수준에 이른다. 피부의 빛이 밝고 탱탱하다. 화려한 꽃이 빨리 지듯 그 빛나는 시절은 오래가지 않는다. 20대 초반까지가 절정이다. 이후부턴 알게 모르게 노화가 시작된다. 20대 후반에 다크서클이나 피부 트러블, 눈가 잔주름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있다.
부산 ABC성
부울경 대학병원에도 등장한 진료비 하이패스
인제대 부산백병원(병원장 이연재)이 최근 진료비 하이패스(Hi-pass)와 애플페이 결제를 도입했다. 부울경에서 대학병원급으로선 처음이다.
진료비 하이패스는 진료·검사 후 진료비가 자동으로 결제되는 수납절차 간소화 서비스. 신용카드를 최초 1회 등록해 놓으면 수납창구를 굳이 들르지 않고 바로 귀가할
"웰빙만큼 웰다잉(Well-dying)도 중요하다"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삶의 한 장면이다. 병을 낫게 한다는 병원들도 이 대목에선 어쩔 수 없다. 특히 죽음을 목전에 둔 환자들에게 마지막 남겨진 시간들은 그래서 더 특별하다.
부산 대동병원 박성환 병원장은 4일, 인제대와 호스피스 및 완화의료 협약을 체결하면서 “한때 '웰빙'(Well-be
"그림이나 조각 아니라 이번엔 국가 보물들을..."
동아대병원(병원장 안희배)이 개원 33주년을 기념해 동아대 석당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보물 등 문화재들을 병원 로비에 전시하는 ‘문화재와 영상의학의 만남’ 특별전을 시작했다.
6월 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특별전엔 대당사부잡상, 청자상감 포도문 표형주자, 백자투각 십장생문 연적, 안중근의사 유묵(복제
울산대병원 박보영, '암 등록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울산대병원 박보영 팀장(의료정보팀)이 ‘암 등록 전문 보건의료정보관리사’가 됐다. 울산에선 처음이다.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가 주관하는 이 시험은 암 등록 관리에 대해 더욱 전문적인 지식과 업무 역량을 갖춘 보건의료정보사 양성을 위한 것.
지난 2월 진행된 제2회 시험에서 전국 58명이 합격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 이사장에 최종순 교수
고신대복음병원 최종순 교수(가정의학과)가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4월부터 2년간.
최 교수는 고용량 비타민 주사요법의 국내 권위자로 그동안 노인병 치료와 암 환자의 통합보완요법 활성화에 힘써왔다. 대한통합암학회 부회장, 대한가정의학회 부울경지회장도 지냈다.
“119 구급차, 응급실 뺑뺑이는 이제 그만”
“구급차가 환자를 싣고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일이 더는 없도록 하겠습니다."
박완수 경남 도지사는 4일 오후 도청에서 열린 '응급의료지원단 출범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아플 때 시기를 놓치지 않고 병원에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원단 출범의 핵심 목적”이라 설명했다. 그의 핵심 공약 중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