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해운대백병원 '알레르기 면역치료 클리닉' 생겼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병원장 김성수)이 ‘알레르기 면역치료 클리닉’을 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6년간 진료 인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질환은 알레르기 비염. 특히 봄철 꽃가루와 같은 계절성 알레르기,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면서 생긴 개, 고양이 알레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체계적인
울산대병원 안종준, '시민대상'에다 '명예의 전당'까지
안종준 울산대병원 진료부원장이 오는 25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울산광역시민대상’을 받는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울산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울산시가 5일 제22회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서정욱 행정부시장)를 열어 사회봉사부문 등 7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한 데 따른 것. 그 중 안 부원장
해운대백병원,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3000례
해운대백병원 신경중재팀(신경외과 진성철 이선일 최윤혁, 신경과 이준원 교수)이 뇌동맥류 ‘코일 색전술’ 3000례를 달성했다.
뇌출혈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위기 상황에 앞서 뇌동맥류 안으로 미세 도관을 삽입해 백금으로 만든 코일을 채워 넣는 치료법. 지난 2010년 개원 때부터 시작했으니 12년여가
삼성창원병원, 10일 '암센터 심포지엄' 개최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이 암센터 개소를 기념해 10일 오전 9시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제1회 암센터 심포지엄’을 연다.
‘Changing the Future for a Better Tomorrow’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국내 사망률 1위인 암의 다양한 수술 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온종합병원, 부산권 최초로 '노년내과클리닉' 개설
“다른 큰 병은 없는데도 최근 들어 밥맛이 영 없고, 몸무게도 자꾸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아프다 보니 끼니마다 먹는 약이 밥보다 양이 더 많네요. 약만 먹어도 배부르다니까요.”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은데, 혹시 치매일까 싶어 자식들에게 말도 못 꺼내고 있죠.”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
베이징 3000km 밖 돼지 콩팥, 원격 로봇 수술로 뗐다
지난 6월 3일. 중국 최고위급 인사들이 진료를 받는 301인민해방군병원(301 PLA General Hospital) 수술실에 비뇨기과, 일반외과 의사들이 긴장한 얼굴로 모여들었다. 로봇수술, 그것도 3000km 이상 떨어진 중국 최남단 하이난성(海南省) 하이난산야병원에 있는 수술실을 연결한 초
경남 항노화·헬스케어 현재와 미래 미리 맛본다
부울경 헬스케어 대표 전시회의 하나, ‘2023 항노화바이오헬스산업체험박람회’가 11월 2~4일 사흘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항노화 산업의 다양한 현재를 전시와 포럼, 그리고 체험으로 맛보고 이를 통해 자연스레 우리 항노화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게 꾸민다.
그래서 전국
요양병원이 '재활의료기관'으로 전환하려면
한국만성기의료협회(회장 김덕진)가 9월 8일 경남 창원 희연재활병원에서 ‘재활연구회 출범 기념강좌’를 연다.
다른 병원들처럼 행위별 수가제가 아니라 ‘일당 정액제’에 묶여 성장의 여지를 잃어버린 요양병원들이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하는 ‘재활의료기관’ 제도에 대한 소개부터 지정을 위한 준비작업, 재활의
“18년 전 외국인 노동자, 지금은 몽골 최고의사”
지난 2000년, 몽골의대에 입학했다. 그리곤 결혼도 했다. 하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매 학기 등록금을 마련하기도 힘겨웠다.
다과돌 라바수렌은 결국 학교에 휴학계를 낸 후, 아내와 함께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그때가 2005년. 나이도 20대 초반에 불과했다.
제주도의 한 조그만 어촌에서
부산부민병원 정종철 척추센터장 진료 재개
부산부민병원 정종철 전 척추센터장이 1년간의 미국 뉴욕대(NYU) 병원(Langone Health) 연수를 마치고, 내달 1일부터 다시 진료를 시작한다.
이에 부산부민병원은 최소상처 척추수술을 위한 '양방향 척추내시경수술'(UBE), '미세현미경 수술' 등을 비롯, 새롭고 전문적인 척추질환 치료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