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부산백병원 문성혁, 미국 CES 혁신상 3관왕
부산백병원 문성혁 교수(안과)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백내장 수술 기구 ‘아이메스’를 선보여 혁신상(INNOVATION AWARDS) 3개 부문을 수상했다. 'Product in support of Human Security'(안전), 'Accessibility &
77년 역사...탁월한 시력교정술에 외국의사들 '엄지척'
서울성모병원 안(眼)센터에 들어서면 로비에 특별한 액자가 걸려있다. 2009년 2월 16일, 이곳에서 선종(善終)한 고(故) 김수환 추기경 친필 휘호, '눈은 마음의 등불'이다.
선종 당시, 추기경이 남긴 것은 묵주 1개와 안구 2개뿐. 그런데, 왼쪽 안구 각막이 바로 그 다음날 경북 안동의 한 시
실명 위험 높은데도... "자기 눈 질환 너무 몰라요"
“간단히 볼 게 아닙니다. 유병률이 벌써 20%(당뇨망막병증)에 이른 것도 있어요. 문제는 이들 모두 증상이 심해지고 나서야 알게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평소엔 별 관심이 없는 거죠."
17일 대한안과학회 이종수 이사장(부산대병원 안과 교수)은 "실명으로까지 악화될 수 있는 심각한 질병들인데도, 자
돈 없어 병원 못 가는 아이들 100만원 지원
아동보호 시설에서 살고 있는 김 모 어린이는 병이 있다. 선천적으로 무릎이 안쪽으로 쏠리는 증상. 걷는 것부터 불편하지만, 병원비 걱정 때문에 검사 한 번 받아보지 못했다.
그러다 국제아동구호기관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보건의료 지원사업’을 통해 검사는 물론 치료까지
부산부민병원 이신혜 간호사 CTST 자격 획득
부산부민병원 심뇌혈관센터 이신혜 간호사가 대한심혈관기술연구회 ‘심혈관중재시술자격 시험’(CTST, Cardiovascular Technology Specialist Test)을 통과했다.
CTST는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를 대상으로 심혈관 중재시술의 전문지식을 평가해 부여하는 전문자격증. 심
부민병원 응급실, "세 곳 모두 A등급"
(의)인당의료재단(이사장 정흥태)의 3개 부민병원들이 보건복지부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일제히 A등급을 받았다. 특히 해운대부민병원은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시설과 인력, 장비 등 필수영역은 물론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유방암 수술 후 팔 퉁퉁 붓는 림프부종, 새 치료법 나왔다
유방암 수술 받은 후 생기는 후유증으로 가장 많고, 또 악명 높은 게 림프부종이다. 림프계의 체액이 잘 배출되지 않아 퉁퉁 붓는 것. 암 치료의 부작용이기도 하다. 주로 팔, 다리에 생긴다.
그런데, 림프부종이 발생하면 발병 부위의 통증 및 감염 위험이 커진다. 내버려 두게 되면 아프기도 하지만,
의료전문 ONN닥터TV, 15일 0시 첫 방송
의료 전문채널 ONN닥터TV(회장 정근)가 15일 0시부터 24시간 전국 방송을 시작한다.
ONN닥터TV는 11일 “SK 브로드밴드와 방송 공급 계약을 맺고, 오는 15일부터 IPTV 방송 서비스 브랜드인 SK Btv(채널번호 270번)로 공식 론칭한다”고 했다. 2022년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당뇨 있으면...족욕도 핫팩도 피해라
지난해 말 건강검진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은 A 씨(63)는 최근 한파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손발이 시리고 몸 전체가 추위를 견디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족욕(足浴)을 시작했다.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경직된 근육이나 긴장을 풀어 여러모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울산대병원도 극희귀질환 '산정특례' 가능해졌다
진단이 어려운 극(極)희귀질환, 상세불명 희귀질환 및 기타염색체이상질환(이하 ‘극희귀질환 등’) 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해주는 산정특례 적용 병원에 울산대병원과 단국대병원(충남 천안)이 추가됐다.
이에 올해부터 “진단의 어려움이 크고 고도의 전문적 검사가 필요한” 극희귀질환에 산정특례가 적용되는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