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유방암 환자가 병원에서 켜는 아코디언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 ‘제397회 희망의 음악회’가 21일 오후 병원 로비에서 열렸다.
의학원에서 유방암 치료 후 건강을 회복한 아코디언 연주자 김나혜 씨가 암환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의학원에 전해 와서 마련된 재능 기부 공연. 목포의 눈물, 대지의 항구, 보릿고
창원경상국립대병원, 26일 '환자 안전의 날'
창원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황수현)이 26일 ‘환자 안전의 날 ’행사를 열었다. 환자 및 보호자,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
전시와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환자안전 지식을 습
부산 특사경, 의료기기 화장품 불법유통 단속
부산시 특사경(특별사법경찰)이 26일부터 내달 27일까지 한달간 부산시내 의료기기와 화장품 온·오프라인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거짓·부당 광고 등의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들의 성능·효능 등에 대한 거짓·부당 광고로 소비자의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특히 최근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심장 혈관 막힌 CTO 환자, 내과 전문의 두 명이 살렸다
고혈압과 당뇨, 거기다 고지혈증 등 여러 기저질환이 있는 K 씨(61)는 한 달 전부터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찢어질 듯한 흉통에 시달려왔다. 병원에서 관상동맥 조영술(CAG)을 받아보니 가슴 쪽 혈관이 막혀 있는 CTO(관상동맥 만성 완전폐색 병변)로 나왔다.
CTO는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
부산부민병원, 병상 늘리고 외과 의사 영입
부산부민병원이 400병상 규모에 한발 더 다가섰다. 이에 북부산권 거점 종합병원으로 지역 의료계에서의 위상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부민병원은 25일 “입원 환자가 늘어나면서 입원실을 131실로, (인가)병상도 384 병상으로 늘렸다”고 했다. 또 늘어난 병상 규모에 맞춰 신규 의료진도 계
등 쪽 척추에 탈이 나면 허리도, 다리도 다 아프다
경남의 대표적인 척추·관절병원인 ‘창원제일종합병원’(이사장 윤석환) 이원철 원장(신경외과)이 31일 부산 해운대백병원에서 열리는 부울경척추내시경연구학회 ‘제24차 학술대회’에서 등쪽 흉추(胸椎)의 척추내시경 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한다.
목뼈(頸椎)와 허리뼈(腰椎)를 잇는 등뼈(胸椎)에 생긴
'단짠' 좋아하는 이들이 여름 더 조심해야 할 이유
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된다. 잠시 밖에 나서기라도 하면 이마부터 가슴팍, 겨드랑이는 금세 땀범벅이 된다.
이렇게 땀을 많이 흘리면 심장에도 빨간불이 켜진다. 우리 몸은 체온을 낮추려 피부 아래 말초 혈관으로 피가 몰리면서 혈압이 떨어진다. 그러면 심장은 혈압을 유지하려 더 많은 혈액을 보내기 위해
AI 전문가들과 의사, 과학자들이 만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20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의과학 미래혁신 세미나’를 열었다.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의과학 연구의 최근 동향부터 임상 및 산업적 활용사례들까지 함께 짚어보자는 것.
여기서 UNIST 배성철 의과학대학원장은 ‘의학의 디지털 혁신’(Digi
코로나 환자 1주일 만에 50% 급증… “감염관리 비상”
코로나19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번 달 첫 주 880명이던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둘째 주엔 1,366명이나 됐다. 1주일 사이에 55%나 급증한 것.
이에 특별한 반전이 있지 않은 한, 이번 주에도 이런 급증세는 여전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들 주변에 확진자가 한둘씩 생기고 있고, 더불어민주
'치매 명의' 동아대병원 박경원 교수 별세
치매 분야 명의(名醫), 박경원 동아대병원 교수(신경과)가 20일 지병으로 사망했다.
신경과 전문의로서 치매 분야 실력뿐 아니라 병원과 대학, 그리고 지역사회에 두루 신망이 높았다. 약 2년 전, 지병을 발견한 고인은 그동안 투병 생활과 진료를 병행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56세. 빈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