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부산백병원, 간암 TARE 색전술 도입
부산백병원이 방사선 동위원소를 이용해 간암을 치료하는 TARE(Trans Arterial Radioembolization)를 시작했다.
사타구니의 대퇴동맥을 통해 간동맥에 도관을 삽입해 방사선 동위원소(이트륨 Yttrium-90)로 암을 괴사시키는 방식. 2008년부터 수도권 주요 대학병원들이 해오
넌 오목가슴? 난 새가슴...선천성 흉곽기형, 어떻게?
움풀 꺼진 오목가슴. 인구 1000명 중 1명꼴로 발병하는 선천성 흉곽 기형의 하나다. 남자가 여자보다 4∼8배 많다. 반대로 앞가슴이 불룩 튀어나온 새가슴도 어린이 300∼400명 중 1명 정도도 비교적 흔하다.
흉곽기형을 교정하는 최신 수술로, 흉곽에 고정물을 심어 꺼진 가슴팍을 바로잡는 ‘너스
삼성창원병원, ‘제2기 지역환자 안전센터’
삼성창원병원(병원장 고광철)이 보건복지부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지정됐다.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중앙환자안전센터의 환자안전사고 보고, 환자안전문화 형성 등 관련 시책을 지역별 중소의료기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삼성창원병원은 지역 내 병·의원과 네트
“운동해야 하는데...어디서 하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4일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으랏차차 부산생활체육포털'을 오늘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했다.
15분 생활권 내 생활체육시설 조성과 함께 흩어져 있던 다양한 생활체육 정보를 한데 몽땅 묶은 통합 정보망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시범운영을 해
"7월 별미에 기생충이?"...1급수서만 산 '이것' 먹고 설사했다면
은어(銀魚)는 깨끗한 1급수에서만 산다고 알려져 있다. 지리산 자락 섬진강에서 많이 나고, 하천이 깨끗한 경북과 강원도에서도 제법 난다.
7∼8월이면 살이 올라 단맛이 강해진다. 살에서 은은한 수박 향(香)까지 난다고 해서 한여름철 별미로 꼽힌다. 경북 안동에선 국수 육수를 낼 때 재료로 쓴다.
해운대백병원, 로봇갑상선 절제술 600례
해운대백병원은 22일 “갑상선-내분비외과 구도훈·배동식 교수팀은 지난 5일 부산·울산·경남지역 최초로 로봇갑상선 절제술 600례를 달성했다”고 했다. 주로 로봇시스템을 적용한 갑상선 전절제술 및 양측경부 광범위 림프절청소술로 이뤘다.
이에 대한 전통적 수술법은 약 12cm의 가로 절개선이 필요하지만
대동병원, 루닛 인사이트 CXR 도입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이 ‘루닛 인사이트 CXR’(Lunit INSIGHT CXR)을 도입했다. 흉부 X-ray 영상분석 AI 솔루션이다.
흉부 X-ray에서 흔히 발견되는 결절, 경화, 기흉, 폐섬유화 등 10가지 주요 폐 질환의 빅데이터 및 AI 알고리즘을 통해 이상 부위 위치와 병변 존재 가
부산대병원의 마이웨이, "계속 전공의 없이 간다"
전공의 사직 신청을 처리하지 않고 있는 부산대병원이 “하반기에 전공의를 1명만 받겠다”고 했다. 정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신규 전공의를 1명만 신청했다는 것이다.
병원 측은 22일 “전공의 사직 처리를 하지 않았으니 결원이 크게 없는 셈”이라며 “외과의 정기모집(상반기) 결원 인원 1명 외에 따로
부민병원, "미주 한인들 한국 방문 치료" 가속도
부민병원그룹과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市)가 미주 한인들의 국내 방문치료를 가속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17일(현지 시각) 풀러턴시청에서 정훈재 부민병원 미래의학연구원장, 한국계 프레드 정(Fred Jung) 풀러턴 부시장, 한미은행 케빈 김(Kevin Kim) 본부장, 서울 강서구
센텀종합병원도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센텀종합병원(병원장 박남철)이 17일,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에 지정됐다. 이로써 첨단재생의료 분야 연구와 치료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내년 2월 시행에 들어갈 첨단재생의료법에 따르면 그동안 해외로 나가야 했던 일부 세포치료를 국내에서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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