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말’이 토대 닦은, 스포츠 발전 숨은 주인공

최근 프로 축구선수, 발레리나, 산악인, 보디빌더 등이 함께 한 의학 학술대회가 열렸다. 지난달 14~1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3년 대한스포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박이 아빠’ 이동국은 의사 100여 명 앞에서 ‘축구선수 입장에서 바라본 스포츠의학과 경기력’ 주제로 특강을 펼쳤고

청소년 94%가 운동부족… 몸뿐 아니라 마음도 해쳐

“스포츠는 스포츠의학과 발맞춰 발전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인들이 선수가 부상을 당해도 정신력으로 빨리 복귀해야 한다고 믿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의학지식에 따라야 선수 생명도 지키고 경기력도 향상한다는 것이 상식처럼 됐어요. 문제는 스포츠는 발전하는데 체육은 고사 직전이라는 겁니다. 청소년의 운동 부

오늘, 세계 어린이 날엔 무엇을 해야 할까?

2023년 11월 20일ㆍ1598번째 편지 어제 e스포츠의 월드컵 ‘롤드컵’ 결승 한중전이 열린 고척스카이돔과 응원전이 펼쳐진 광화문이 뜨거웠죠? 서

“당신 BMI는 단지 과체중? 속지 마세요!”

“BMI 25~30인 과체중은 마른 사람보다 건강하니 몸무게가 더 늘지만 않으면 된다고요? 대한민국에서만 있는 미신입니다. 건강검진의 과체중은 대부분 비만입니다.” 대한비만학회 박철영 이사장(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 내과 교수)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희한한 기준에 따라서 수많은 사람이 자신이 비만인 줄

‘배부른 소리한다’ 비난받던 배고픈 학회, 세계적 학회로

“유럽에 유럽비만학회, 미국에는 미국비만학회가 있다면, 아시아엔 대한비만학회가 있습니다.” 지난 5월 18일 아일랜드 더블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럽비만학회. 제이슨 핼포드 유럽비만학회 회장은 ‘비만의 디지털 치료와 빅 데이터’ 주제의 한·유럽 공동 세미나를 시작하며 대한비만학회를 이렇게 소개했다.

매력적 입술을 갖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2023년 11월 13일ㆍ1597번째 편지 “가장 사소한 친절한 행동이 천 번 고개 숙여 기도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마하트마 간디

학교에서 체육과 스포츠가 줄어들면...

2023년 11월 06일ㆍ1596번째 편지 우리나라에선 LG와 KT가 프로야구 정상을 놓고 겨루지만, 미국에선 지난주 텍사스 레인저스가 창단 62년

약물중독, ‘프렌즈’ 챈들러와 이선균은 뭐가 다른가?

2023년 10월 30일ㆍ1595번째 편지 미국 NBC의 시트컴 ‘프렌즈’는 한때 국내 영어 학원에서도 듣기 필수 교재였지요? 미국 뉴욕 맨해튼 그리

펠레가 대표팀에 뽑히지 못할뻔한 이유

2023년 10월 23일ㆍ1594번째 편지 “베토벤이 음악을 위해 태어났고, 미켈란젤로가 미술을 위해 태어났듯, 나는 축구를 위해 태어났다.”

10조원이 있다면 얼마나 기부하겠습니까?

2023년 10월 16일ㆍ1593번째 편지 “젊었을 때는 돈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줄 알았는데…, 늙어보니, 정말 그렇더라(When I wa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