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펠러의 행복

돈으로 못사는 행복, 선행으로 얻는다 미국의 역대 최고의 부호는 ‘석유왕’ 록펠러. 1937년 오늘(5월 23일)은 그 록펠러가 98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날입니다. 록펠러는 가난 때문에 고교를 중퇴해야 했지만, “반드시 부자가 되겠다”는 어릴 적 꿈을 이뤘습니다. 그는 24세에 정유회사를 설

비만과의 전쟁

건강체중 찾으세요 아무리 배가 불러도 예쁜 케이크를 보면 손이 가는 것은 본능일까요? 지구촌에서 10억 명 이상이 과체중 또는 비만이라고 합니다. 2004년 오늘(5월 22일) 마침내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식욕은 성욕보다 훨씬 더 강하다고 합니다. 사람이 음식

몸무게 1kg 늘면 무릎 관절 부담 4배로 증가

자동(Auto)이든 수동이든, 클러치가 없는 승용차는 없다. 클러치가 빡빡하면 폐차할 운명에 다가섰다는 얘기. 사람도 승용차의 클러치에 해당하는 관절이 건강하지 못해 뻣뻣해지면 부드럽고 민첩하게 움직일 수 없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관절 건강은 팔자’라고 치부하며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관

부부의 날

부부애만사성 오늘(5월 21일)은 ‘부부의 날’입니다. 법정기념일인 이 날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되자’는 뜻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가정에 문제아가 있을 수 없습니다. 부부애(夫婦愛)⇒가화(家和)⇒만사성(萬事成)의 공식이 성립한다고나 할까요?

전통적 산후조리법 불변의 진리?

수은주가 올라가면 산모(産母)는 괴롭다. 뼈가 뒤틀리고 살이 찢어지는 산고(産苦)를 치러 기력이 빠진 상태에서 고단한 산후 조리기간을 지내야 한다. 한국의 산모들은 온몸이 땀범벅인데도 씻지도 못하고 머리도 감지 못한다. 아무리 더워도 양말을 신어야 하고 찬물에 설거지도 못한다. 외출은커녕 며

세리와 승엽의 다리

다리는 온몸 건강의 주춧돌 1998년 오늘(5월 18일) 박세리가 미국 LPGA 데뷔 첫 해 맥도날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박세리는 이어 7월에 US오픈을 제패하는 등 그해 4관왕에 올랐고 여세를 몰아 최연소 메이저대회 4개 우승이라는 쾌거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박찬

마음 다스리면 면역력도↑

무더위에 습도까지 높아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요즘, 몸이 처지고 괜한 일에도 짜증을 부리기 십상인 날씨다. 이럴 때에 컨디션을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릴 수 있는 명상의 세계로 들어서는 것은 어떨까? 미국의 과학자들은 명상의 과학적 효과를 속속 규명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과학자들은 명상에 대

‘뼈 늘리기’ 부작용도 쭉

수천만원을 들여 몇 년 동안 매일 집에서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는다. 키를 몇 ㎝ 더 키우려고 아이의 초경을 늦춘다. 키가 또래 평균인데도 다리뼈를 늘리는 수술을 받는다. 이런 현상을 들은 외국인들의 첫 반응은 ‘설마?’이다.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정신과 전문

음식 탈 피하는 10가지 방법

장마비가 오락가락하는 후텁지근한 여름에는 식중독 사고가 잦다. 특히 요즘 맞벌이 부부 중에 음식 관리를 잘 못해 식중독에 걸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마침 미국에서 중국산 불량 애완동물 사료와 땅콩버터 리콜 등으로 음식물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고 있어

위인 신사임당

현모양처도 여권론자도 아니었다 1551년 오늘(5월 17일) 신사임당(申師任堂)이 세상을 떠난 날입니다. 사임당은 주나라 문왕의 어머니 태임(太任)의 마음을 본받는다는 뜻의 당호(집의 이름에서 따온 주인의 호)입니다. 태임은 문왕을 임신했을 때 눈으로는 나쁜 것을 보지 않았고, 귀로는 음란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