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성주 기자
코메디닷컴
-
개처럼 벌어, 정승처럼 쓰라고 했다고?
개처럼 벌어, 정승처럼 쓰라고 했다고?
1902년 오늘(1월 28일) 미국의 ‘철강 왕’ 앤드류 카네기가 워싱턴 DC에 카네기재단을 설립합니다. 초대 이사장은 존스홉킨스대 총장을 역임한 다니엘 코잇 길만. 이 재단은 미국 과학자들의 연구를 지원하는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카네기는
그들의 정신 덕분에 따뜻합니다
그들의 정신 덕분에 따뜻합니다
어제 참 추웠죠? 오늘도 어제만큼 춥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제시대 압록강을 건너 칼바람 부는 만주 땅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조상을 떠올리면, 요즘 추위는 추위라고 할 수도 없을 겁니다. 마침 1930년 어제(1월 24일)는 청산리전투의 주인공
잠 푹 자는 법 10계명
1.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깨라. 주말도 마찬가지. 생체시계가 고장 나면 잠을 제대로 못 잔다.
2. 온욕, 독서, 조용한 음악 듣기 등 침실에 들기 전 잠을 재촉하는 습관을 유지하라.
3. 침실은 어둡고 조용하고 안락하게.
전곡류가 건강에는 좋답니다
전곡류가 건강에는 좋답니다
“쌀로 정종(청주)을 만드는 일본, 쌀로 국수를 만드는 베트남처럼….” 어제 조간신문을 펼치니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농어민 단체 대표와 만나 쌀의 효용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연구해야 한다’는 기사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70년대까지 모자라
의료에서 선진화란 무엇일까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화두는 ‘의료산업선진화론’이다. 의사도, 치과의사도,
제약회사 관계자도 “새 대통령이 우리 의료산업을 어떻게 선진화할까요?”라고 묻는다.
의사 A씨는 “정부가 의료에 투자를 하면 막대한 외화를 거둬들일 자신이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러나 개
성인을 따라 간 아들
성인을 따라 간 아들
어제 조간신문을 보다가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장가용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의 별세를 알리는 부고를 접했기 때문입니다. 장 교수는 ‘한국의 슈바이처’ ‘우리시대의 성인’으로 불린 성산(聖山) 장기려 선생의 차남입니다. 여러 상념이 스쳤습니다. 아, 이렇게 시대가 저무
겨울 마무리 잘 하시고 봄을 떠올리시길
겨울 마무리 잘 하시고 봄을 떠올리시길
오늘은 글자 뜻으로는, 한 해에서 가장 추워야할 대한(大寒)입니다. 그러나 대한은 대체로 소한(小寒)보다 덜 추워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갔다 얼어죽었다”거나 “소한 얼음, 대한에 녹는다”는 말이 있죠. 대한인 오늘 전국에 눈, 비 또는 진
인종차별에 맞선 천부적 운동선수
인종차별에 맞선 천부적 운동선수
1983년 오늘(1월 18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미국의 스포츠 선수 짐 토르프를 복권하고, 박탈했던 금메달 2개를 가족에게 돌려줬습니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짐 토르프는 스포츠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인물입니다. 그는 1912년 24세의 나이로
태도-공부-절제는 성공과 건강을 함께 보증한다
태도-공부-절제는 성공과 건강을 함께 보증한다
1706년 오늘(1월 17일) 미국 보스턴에서 벤자민 프랭클린이 태어났습니다. 프랭클린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로 워싱턴, 제퍼슨 못지않게 추앙을 받는 인물입니다. 미국 동전과 지폐, 도시와 거리 이름 등에서 프랭클린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건강 지키세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건강 지키세요
요즘 왼쪽 사진의 느낌처럼 추우시죠? 오늘과 모레는 어제보다 더 춥다고 합니다. 오늘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간다고 하네요. 요즘 날씨는 ‘강추위’라는 낱말이 딱 어울리는듯 합니다. 강추위가 강한 추위가 아니라 요즘처럼 눈비 없이 매서운 추위를 가리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