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전 세계가 셀트리온 원한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셀트리온. 셀트리온 수장 서정진 회장은 지난 2월 해외로 출국해 이틀 전에야 한국에 돌아왔다. 서정진 회장이 들린 나라만 해도 29개국. 서정진 회장은 각 나라를 돌며 가장 먼저 환자를 만난다.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묻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 2위 日 의약품 시장 공략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 2위 규모로 평가받고 있는 일본 의약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파마 엑스포(BioPharma Expo) 2018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바이오파마 엑스포는 바이오 제약 관련 일

GC녹십자랩셀, 차세대 면역 세포 치료제 개발 나서

GC녹십자랩셀이 차세대 면역 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해 펠던 페라퓨틱스 플랫폼 기술을 도입한다. GC녹십자랩셀은 캐나다 바이오 기업 펠던 테라퓨틱스(Feldan Therapeutics)와 플랫폼 기술 도입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GC녹십자랩셀은 펠던 테라퓨틱스가 개발한

대웅제약, 바이오시밀러 삼페넷 심포지엄 개최

대웅제약은 지난 22일부터 23일 이틀간 서울 롯데 시그니엘호텔에서 삼페넷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삼페넷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조기 및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로,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아 올해 3월 국내에 출시됐다.

현대약품 당뇨병 신약, 미국당뇨병학회서 임상 공개

현대약품이 지난 25일 미국당뇨병학회(ADA)에 참가해 지난 5년간 범 부처 및 복지부에서 지원받아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 과제(GPR40 agonist, HD-6277)에 대한 시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지난해(2017년) AD

50만 명 살리는 독감 백신, '9월 전쟁' 초읽기

독감(인플루엔자)은 시즌마다 25~50만 명이 사망할 정도로 생각보다 치명적인 질환이다. 여러 바이러스로 생기는 급성 호흡기 질환인 감기와는 다르다. 고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고 폐렴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백신 접종.

관절염 환자 치료 공백, 대안은 인보사

기존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치료 공백을 경험하는 중등도 또는 중증 골관절염 환자에게 인보사가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적합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먼디파마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힐튼 경주 호텔에서 무릎 골관절염의 혁신적인 치료 옵션 인보사를 주제로 IBACK(INVOSSA®-

유유제약, 항혈소판제 유크리드 10년간 5000만 정 판매

유유제약이 자체 개발한 개량 신약 유크리드가 출시 10년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정을 돌파했다. 유크리드는 티클로피딘 250밀리그램과 은행엽엑스 80밀리그램을 하나의 제형으로 만든 항혈소판제로 2008년 9월 1일 첫 출시된 이래 지난 5월 말 현재 포장 단위(30정, 300정) 기준으

셀트리온 램시마, 중동서 오리지널에 판정승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중동 지역 바이오 의약품 입찰 경쟁에서 승리하면서 리비아와 튀니지 등 중동 인플릭시맵 시장을 독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5일 지난해 하반기 리비아와 튀니지에서 개최된 인플릭시맵 국가 입찰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경쟁 끝에 낙찰에 성공했으며, 파트너사 히크마

제약사 글로벌 진출, CVS 시스템 구축 필수

국내 제약사가 해외 진출을 하기 위해서는 CSV 시스템 구축이 필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R&D센터에서는 GC녹십자이엠이 개최한 제1회 CSV 세미나가 열렸다. 150여 명의 제약사 관계자가 참석한 이 자리에서 제약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식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