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못 참는 젊은이 늘었다, 다뇨증 원인은?

직장인 A 씨는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회사에 출근해서도 커피를 마시고 점심 저녁을 먹은 후에는 꼭 커피를 마신다. 사람을 만날 때도 커피를 마시고 졸릴 때는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를 마신다. 당연히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항상 소변이 마려운 증상을 느끼기 시작했다

조기 유방암, 항암제 피할 길 열렸다 (연구)

지난 6월 초 전 세계 종양학계와 제약 바이오 업계를 뜨겁게 달궜던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는 종양과 관련된 최신 치료법, 트렌드, 임상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현재 국내 유방암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조기 유방암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코오롱생명과학, 1조 중국 탈모 시장 노린다

코오롱생명과학이 중국에 탈모 방지 제품을 수출하며 화장품 사업에 전격 뛰어들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피부 투과 기술(MTD)을 접목한 헤어 케어 제품을 중국에 유통하고자 국내 의약품 전문 유통 업체 알파팜앤인베스트먼트(대표 이병엽, 알파팜)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중국으

대화제약, 中에 히알루론산 필러 153억 수출

대화제약이 중국 제약사에 153억1033만 원 규모의 히알루론산 필러 아말리안을 수출한다. 대화제약은 21일 중국 제약사 Sinopharm Zhijun(shenzhen)에 153억1033만 원 규모 미용 의료 기기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나이벡, 세계면역암학회서 항암 펩타이드 연구 발표

펩타이드 전문 기업 나이벡이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세계면역암학회(immuno-oncology 2018)에 참석해 개발 중인 펩타이드 기반 항암 치료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세계면역암학회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오는 6월 25일부터 개최된다. 현재 사용 가능한 약물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캐나다 제조 승인 획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캐나다에서 제조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세계 3대 의약품 시장에 모두 진출하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캐나다 연방 보건부 HC(Health Canada)로부터 1공장 생산 제품에 대한 제조 승인을 추가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캐나다는 미국과 함께 전 세계 바이오 의

분당제생병원 조대성 교수, 대한ENDOUROLOGY학회 학술상

분당제생병원 비뇨기과 조대성 교수가 지난 15일 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대한ENDOUROLOGY학회(복강경 및 내시경수술학회) 학술 대회에서 Best Presentation상을 수상했다. 논문 내용은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서 홀뮴레이저 전립선 절제술에 따른 배뇨증상 및 요역동학 변수의 변화에

NABOTA SEOUL 2018 개최...보톡스 최신 트렌드 발표

미국 보툴리눔 톡신 최신 트렌드와 대규모 나보타 임상 결과가 한국에서 발표된다. 대웅제약은 NABOTA SEOUL 2018 심포지엄을 7월 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NABOTA SEOUL 2018은 나보타 제 2공장 cGMP 승인을 기념, 미국으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홍콩-마카오에 170억 수출

국산 29번째 신약 인보사가 최소 170억 원 규모로 홍콩과 마카오에 수출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세계 최초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INVOSSA)를 홍콩, 마카오, 몽골 지역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홍콩과 마카오 지역은 중기 1호 국제 의료 그룹(Zhongji 1 Intern

류머티스 관절염 사회적 손실, 월 132시간-130만 원

류머티스 관절염이 월 최대 132시간, 130만 원의 사회적 손실을 야기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화이자제약이 발표한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의 질병 활성도 단계에 따른 생산성 손실' 연구 결과,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질병 활성도가 높은 환자일수록 생산성 손실 시간 및 비용이 높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