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한국 의약품 국제적 신뢰 재확인 환영"

베트남 한국 의약품 입찰 등급이 2등급으로 유지된 것과 관련 제약업계가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우리나라 의약품이 공공의료시설에 공급 입찰하는 경우 현재와 같이 2등급을 유지하는 내용이 포함된 의약품 공급 입찰기준 변경고시 개정안을 지난달 31일

GC녹십자, 2분기 매출 3418억원…전년比 3.5%↑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34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1.5% 줄어든 133억 원을 기록했다. 계열사 실적이 포함된 연결재무제표뿐만 아니라 GC녹십자 개별 기준으로도 성장은 이어졌다. GC녹

코오롱 인보사, 日서 장기추적 결과 발표

코오롱생명과학이 일본에서 세계 최초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장기간 효과를 입증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8 일본세포유전자치료학회(JSGCT) 연례학술대회에서 인보사 한국 임상 2a, 2b, 3상 장기추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한미약품 2분기 매출 2413억 원, 전년 동기 8.3%↑

한미약품은 올해 2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2413억 원, 영업이익 199억 원, 순이익 144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3%, 19.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기술료 수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했다. 올해

상반기만에 전년 매출 달성, 셀트리온 램시마 美 고공행진

셀트리온 램시마가 미국에서 상반기만에 지난해 전체 매출을 달성하는 괴력을 보였다. 미국에서 셀트리온 램시마를 판매하고 있는 화이자는 7월 31일(한국시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램시마(미국명 인플렉트라)가 상반기 매출 1억1800만 달러(1318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램시마는

루게릭 한약치료제 임상 승인...아이큐어 상업화 추진

아이큐어가 원광대학교와 기술 협약을 맺은 루게릭 치료 한약제제 상업화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원광대학교는 한의학전문대학원 김성철 교수가 개발한 근위축성측삭경화증 치료제 후보 물질 메카신(Mecasin)의 제품화 효력임상시험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31일 밝혔다.

유방암 검사, 안젤리나 졸리처럼 하는 법

한국인이 평균 기대수명 82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린 확률은 35.3%로 알려져 있다. 남성은 5명 가운데 2명(37.9%), 여성은 3명 가운데 1명(32%)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가운데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암은 유방암이다. 2015년 국내 여성의 암 발생률 기준 2위에 해당한

눈 영양제 관심 급증, 이유는?

최근 디지털 노안뿐 아니라 미세 먼지, 황사 문제까지 심각해지면서 루테인 시장이 각광받고 있다. PC 및 스마트폰 사용의 일상화로 눈 피로, 노안 등이 중장년층뿐 아니라 2030 세대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직접적인 차단이 어려운 미세 먼지 등 환경적인 요인까지

코스닥 바이오 쇼크, X맨은 한국 정부!

박근혜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국정 과제로 2020년 제약 산업 7대 강국이라는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 역시 이를 이어받아 제약, 바이오, 의료 기기 산업 육성을 국정 과제로 내세웠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기대되면서 제약 바이오 기업 주가도 올랐다. 하지만 제약 바이오 산업의

최악의 얼굴 통증 삼차신경통, 애먼 오진 많다 (연구)

얼굴 한쪽이 감전되거나 송곳으로 찌르는 것 같은 극심한 통증이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삼차신경통이라는 질병이다. 통증 정도가 극심해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고통스러운 통증 중 하나로 악명이 높다. 일반적인 소염진통제가 환자에게 효과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항경련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