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송영두 기자
LG화학, 中 히트젠과 신약 공동 연구 계약
LG화학은 신약 개발 분야 플랫폼 기술을 확보한 중국 히트젠(HitGen)과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LG화확은 관심 타깃 질환 후보 물질 발굴을 위해 히트젠의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인 'DNA 암호화 라이브러리(DNA-Encoded chemical Libraries Tec
부광약품-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400억 양수도 계약 체결
에이치엘비생명과학과 부광약품이 개발 중인 경구용 표적 항암제 리보세라닙 관련 일체 권리를 400억 원에 양수한다.
부광약품과 에이치엘비생명과학에 따르면 에이치엘비는 이번 계약으로 리보세라닙 국내 개발 및 판권과 일본과 유럽의 수익 일정 비율을 갖게 된다.
총 금액 400억 원 중 계약금
개발비 몸살 앓는 바이오, 불확실성 '해소' 신호?
제약 바이오 기업에 대한 금융 당국의 테마감리가 진행되면서 일부 기업이 재무제표를 수정하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제약 바이오 기업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차바이오텍, 메디포스트, 오스코텍, 이수앱지스, CMG제약, 바이오니아, 인트론바이오 등 7개 기업이 재무제표상
한국애브비, 면역학 사업부 총괄에 박영신 전무 영입
한국애브비가 엘러간 출신 박영신 전무를 면역학 사업부 총괄로 16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박영신 전무는 최근 한국엘러간에서 제약사업부를 총괄했으며, GSK 호흡기 사업부 마케팅과 자궁경부암 백신 사업부 총괄, 애보트 마취제 사업부 제품 매니저, 서울경제신문 기자 등을 역임했다.
박 전무는 이화
유나이티드제약, PLK-1 항암제 기술 특허 승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개발 중인 PLK-1(폴로유사인산화효소) 항암제 기술이 특허청으로부터 물질 특허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PLK-1은 세포의 유사 분열(mitosis)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로 유나이티드제약은 표적 항암제로 개발 중이다. 현재 PLK1 억제제의 유효성이
금감원, 제약 바이오 공시 손본다..."투자자 보호 강화"
금융감독원이 제약 바이오 기업 공시 제도를 개선해 투자자 보호 방안을 강화한다.
16일 금융감독원은 제약 바이오 기업 공시 실태 및 투자자 보호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제약 바이오 산업이 경제 신성장 산업으로 가능성을 주목받으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나, 현재 제
나이벡, 2분기 매출액 14억 원...전년 대비 8.04%↑
펩타이드 전문 기업 나이벡은 2018년 2분기 매출이 전년(2017년) 대비 8.04%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나이벡은 2분기 매출액 14억 원, 영업 손실 10억 원, 당기 순손실 1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12억 8000만 원에서 올해 2분기 13억 7000만 원으로
17억 받은 삼성바이오 김태한, 제약 바이오 보수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이 올해(2018년) 상반기 가장 많은 급여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요 제약 바이오 기업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 상반기 동안 총 16억7200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2017년) 38억5900만 원으로 업계에
메디톡스, 상반기 매출 사상 첫 1000억 달성
메디톡스가 상반기 매출 사상 첫 1000억 원 고지를 달성했다.
메디톡스는 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연결기준)이 전년(2017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55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 이익은 14% 감소한 226억 원, 당기 순이익은 11% 감소한 182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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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 환자의 후회, "아! 자외선 차단제..."
올해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무더위에 따른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자외선 지수에도 관심을 기울여야한다.
특히 지난 1일 서울은 기온이 40도까지 오르며 111년 관측 사상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이날은 자외선 지수도 최고치 9에 달했다. 자외선 지수는 태양빛에 과다 노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