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국제 임상 시험 컨퍼런스 열린다

아시아 최대의 임상 시험 국제 행사 '2018 KoNECT-MFDS 국제 컨퍼런스(2018 KoNECT-MFDS International Conference)'가 3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KoNECT)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바이오 보릿고개, 삼성-셀트리온 어떻게 넘을까?

국내 바이오 대장주의 연이은 악재로 제약 바이오주가 좀처럼 반등할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바이오 업계를 괴롭히는 공매도는 여전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부정 회계 이슈와 셀트리온의 블록딜 소식도 충격파를 더했다. 특히 삼성과 셀트리온 등 바이오 대형주를 향한 악재는 제약 바이오 섹터 전반에 영향

한미약품, 3Q 매출 2353억 원…R&D 409억 투자

한미약품 3분기(연결회계) 매출 2353억 원, 영업 이익 215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중 발생한 일회성 수익 요인(임상 진행에 따른 파트너 기업 일시적 마일스톤)으로, 이번 분기 영업 이익 및 순이익은 전년에 비해 감소했다. 하지만 주력 품목의 고른 매출 증가와 북경한미약품

"의약품 피해 구제, 다수 위해 비급여 진료비 제한돼야"

의약품 부작용 피해 구제와 관련해, 피해자의 공정한 보상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비급여 진료비 보상액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 구제 제도(피해 구제 제도)는 정상적으로 의약품이 사용돼 어느 누구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의약품 부작용 사례에 대해

엑소코바이오, 총 300억 원 투자 유치 성공

엑소좀(EXOSOME) 바이오 벤처 엑소코바이오가 총 300억 원에 달하는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엑소좀(Exosome)이란 나노 사이즈의 소포체(vesicle)로 세포 안의 핵산, 단백질, 지질, 저분자 물질 등의 다양한 물질을 다른 세포로 전달하는 운반체를 말한다. 세포 종류에 따라 엑소좀 내에

GSK, HIV 2제 복합제 신약 FDA에 허가 신청

GSK의 HIV 전문 기업 비브 헬스케어(ViiV Healthcare)가 HIV-1 감염 치료를 위해 돌루테그라비르(DTG)와 라미부딘(3TC)을 하나의 치료제로 담은 2제 복합제 신약 허가 신청(NDA)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약 허가 신청은 GEMINI 1과 2

JW중외제약, 英 아르고너트 2대 주주 올라

JW중외제약이 차세대 항암제를 개발 중인 영국 아르고너트 2대 주주로 올라섰다. JW중외제약은 후성 유전학 기반의 차세대 항암제를 개발하는 영국 아르고너트 테라퓨틱스(Argonaut Therapeutics)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르고너트는 지난 2016년 설립된 옥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변경 허가 대상 아냐"

메디포스트는 동종 유래 세포 치료제 안전성 문제와 관련해 "카티스템은 식약처 품질 관리 기준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언론 보도를 통해 동종유래 세포 치료제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고 해당 업체들은 즉시 "자사 제품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특히 메디포스트는 "세포 기증자를

바이오젠, 삼성바이오에피스 콜옵션 행사 또 연기

바이오젠이 삼성바이오에피스 콜옵션 행사를 위한 주식 양수를 한 달 가량 늦췄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5일 정정공시를 통해 바이오젠에게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을 양도하는 날짜를 기존 10월 30일에서 11월 30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젠은 지난 6월 29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콜옵션 행

SCM생명과학 55억 해외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탄력"

SCM생명과학이 말레이시아 최대 제약 회사 CCM 듀오파마(Duopharma Biotech Berhard)로부터 5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SCM생명과학은 성체줄기세포 고순도 분리 및 배양 분야에서 원천 기술을 보유한 줄기세포 치료제 전문 기업이다. 지난 9월 KB인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