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송영두 기자
인공지능-가상현실 활용한 의료기술 개발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을 이용한 새로운 의료기술이 개발된다.
12월 28일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건강관리기술 개발을 위해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 가상현실 전문기업 에프앤아이와 관련 기술 개발 및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
아이 코골이,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무심코 넘겼던 우리 아이 코골이.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치부할 수 있지만 코골이가 지속된다면 결코 방치해서는 안된다. 코골이는 단순히 코를 고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건강과 성장을 저해하는 심각한 상태일 수 있기 때문이다.
코골이는 수면 중 공기가 여러 원인으로 좁아진 기도를 지나면서 이완
변비에 식이섬유, 무조건 좋을까?
흔하게 생기는 변비. 변비에는 과일과 채소 등에 많은 식이섬유를 섭취하면 좋다고들 한다. 식이섬유는 정말 변비를 해결할 수 있을까?
식이섬유란 인간의 소화효소로는 분해되지 않는 식물의 구성성분으로 사람에게 매우 유용한 영양성분이다. 비만이나 변비,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주며 혈중콜레스테롤을 저하
국내 제약사들이 항암제 개발에 적극적인 이유
불치병으로 알려진 암. 일각에서는 이제 암도 치료기간이 길 뿐 완치가 가능한 질병군에 속한다고 주장하지만 여전히 치료가 어려운 것이 바로 암이다.
때문에 암을 정복하겠다는 인류의 도전이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외국계 제약사들을 중심으로 항암제 개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제약사
보령제약, 830억 규모 항고혈압제 수출
보령제약이 요르단에 830억 규모의 항고혈압제 토툴라를 수출한다.
29일 보령제약은 공시를 통해 요르단 제약회사 람파마와 총 829억 7000만원 항고혈압제 토툴라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요르단, 레바논,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리비아 등 중동과 북아프리카지역,
겨울 식중독 위험.. 노로 바이러스 증가세
지난해 감소했던 식중독이 올 들어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구 백만명 당 식중독 환자수를 100명 이하로 억제하겠다던 정부의 목표치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송파병)에게 제출한 ‘식중독 발생 현황&rs
한미약품 당뇨 신약, 사노피 수출 일부 해지
한미약품이 사노피에 수출한 지속형 당뇨 신약 퀀텀프로젝트의 계약 일부가 해지됐다고 29일 밝혔다.
퀀텀프로젝트는 바이오 의약품의 약효지속 시간을 연장해주는 독자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 Long Acting Potein/Peptide Discovery)를 적용한 지속형 당뇨신약 파
2016 제약계는 '가슴앓이', 늑장공시부터 최순실까지
성장통이었을까? 국내 제약계의 2016년은 유난히 악재가 많았던 한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제약산업을 뒤흔들었던 한미약품 늑장공시 사태부터 고질적인 불법 리베이트, 보툴리눔 출처 논란, 청와대 '의약품 게이트'까지 일년에 한 번도 일어나기 어려운 대형 악재가 끊이지 않았다. 2016년 제약업계의
동아ST, 면역항암제 6000억 규모 기술수출
동아ST가 미국 제약사 애브비 자회사와 면역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애브비 자회사인 애비브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체결한 기술수출 계약 규모는 계약금 4000만 달러(약 480억 원)로 개발 및 허가 판매에 따른 마일스톤까지 포함하면 총 5250만 달러(약 6400
의약품광고심의 3000건 돌파, 전년보다 417건 증가
2016년 의약품광고심의건수가 지난해보다 417건 증가해 3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한갑현)가 28일 발표한 의약품 광고심의 현황에 따르면 2016년 심의된 의약품광고건수는 모두 3343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5년(2926건)보다 14.3%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