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유광열 신임 사장 취임

동화약품(대표이사 이설)은 제15대 신임 사장으로 유광열 씨가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유광열 신임 사장은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멤피스 주립대에서 MBA를 수료했다. 이후 유 사장은 영업, 마케팅, 유통 채널 전문가로서 경험을 쌓았다. 2006년부터는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동성제약, 먹는 치질약 '치스민' 출시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먹는 치질약 '치스민'을 2월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치스민은 식물류에 포함돼 있는 천연 플라보노이드계 물질인 디오스민 성분의 치질약이다.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불편감 등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치질뿐만 아니라 정맥류, 정맥부전, 정맥염

셀트리온, "FDA 추가 자료 요청, 램시마 영향 없다"

셀트리온이 "미국 FDA로부터 제2공장에 대한 추가 보완 자료 제출을 요청받았다"고 1일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해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셀트리온 제2공장에 대한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준수에 대한 정기 감사(Inspect

GC녹십자 독감 치료제 '페라미플루' 매출 4배 상승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주사형 독감 치료제 '페라미플루'의 1월 판매량이 24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2017년) 같은 기간 대비 약 4배 증가한 수치다. 페라미플루는 A형과 B형 독감 바이러스를 모두 치료하는 주사형 항바이러스제로 지난 2010년 출시됐다. 올해(20

삼성바이오로직스 첫 흑자, 영업 이익 307%↑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2017년) 매출과 영업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31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7년 매출이 45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56.1%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년 대비(-304억 원) 307%나 상승한 630억 원을 기록하면서 창립 이후 첫

크리스탈지노믹스, '아셀렉스' 상표권 35개국 출원

신약 개발 바이오벤처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골관절염 치료제 아셀렉스 상표권을 세계 35개국에 출원했다고 31일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이번 상표권 출원으로 미국, 유럽, 일본을 비롯한 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세계 35개국에서 아셀렉스 상표에 대한 모든 권리를 획득했다. 아셀렉스는 크리스탈지

엑세스바이오, G6PD 바이오 센서 우간다 독점 공급

진단 시약 전문 업체 엑세스바이오가 우간다에 G6PD(적혈구 효소 결핍 용혈성 빈혈) 바이오 센서를 독점 공급한다. 엑세스바이오는 아프리카 우간다 보건부(MOH)와 G6PD 결핍증 스크리닝 정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G6PD 결핍증 환자는 전 세계 약 4억 명에 육박

CJ헬스케어, 빈혈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중국 수출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 'CJ-40001'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CJ헬스케어는 중국 NCPC 젠테크 바이오테크놀로지(GeneTech Biotechnology)와 빈혈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CJ-40001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CJ헬스케어는

[단독] 오혜영 전 원장, 바이오의약품협회 부회장 '불승인'

오혜영 전 한국식품안전인증원 원장의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행이 무산됐다. 31일 '코메디닷컴' 취재에 따르면,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오혜영 전 원장을 상근부회장으로 내정했다. 하지만 지난해(2017년) 12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윤리위)는 취업 제한 고시와 취업 심사 결과를 공개하면서 오 전 원장을 취

한국팜비오, 유산균 라인업 확대

한국팜비오가 어린이용 유산균 의약품을 발매하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유아, 소아용 유산균 의약품 라시베베산을 발매했다고 30일 밝혔다. 라시베베산은 유산균이 생존하기 힘든 환경에서도 천연내생포자를 형성해 장내 높은 산도에서도 강한 생존력을 유지한다. 또 유당분해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