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주현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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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안내 앱 확인하면 치매 걸렸는지 알 수 있다고?
스마트폰의 앱으로 걸음 수와 칼로리를 추적하듯이, 스마트폰에 설치한 네비게이션 앱으로 치매 여부를 추적할 수 있게 됐다. 《플로스 디지털 건강(PLOS Digital Health)》에 실린 연구에서 길 찾기 앱 사용 데이터를 통해 치매 위험이 있는 노인을 식별한 것이다.
독일 신경퇴행성 질환 센터(
'이 음식' 좋아할수록 우울증 위험 31% ↑
사탕과 과자를 좋아하면 치아 건강만 해치는 게 아니다. 사탕과 과자를 가까이할수록 우울증 등에 걸릴 위험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개의학저널’(Journal of Translational Medicin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단 음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우울증, 당뇨병, 뇌졸중과 같은
"폐경 후에는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 높아도 치매 위험"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가 높아도 폐경 후 여성의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지 못할 수 있으며, 위험은 HDL 입자의 양이 아닌 질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발표된 연구에
"내 말이 맞아!"...말싸움 할 때마다 우기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과 논쟁을 벌일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필요한 모든 관련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느낀다. 이를 ‘정보 적절성의 환상’이라고 한다.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필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을 때도 전체 이야기를 알고 있다고 가정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
'이 소리' 내며 흥얼거렸더니...심장에 놀라운 변화가?
흥얼거림은 그저 즐거운 소리일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감정을 조절하고, 전반적인 웰빙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강력한 도구이다.
미국 심리학 전문 매체인 ‘오늘의 심리학(Psychology Today)’은 의학 저널 《큐레우스(Cureus)》에 실린 연구를 인용해 요가 호흡 기술인 브
매일 사용하는 욕실 '이것'...600개 넘는 바이러스가 바글바글?
욕실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으로 미생물 번식의 완벽한 온상이다. 실제 욕실에서 매일 사용하는 샤워기와 칫솔에는 600개 이상의 바이러스가 살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미생물군집의 선구자(Frontiers in Microbiomes)》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진이 미국
"오늘 운동했나? 불안해 못 잤나?"...2주 후 뇌가 달라진다
우리의 행동과 뇌는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특히 일관된 건강한 습관, 특히 수면, 신체 활동, 스트레스 관리와 관련된 습관은 단 한 번의 좋은 휴식에 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플로스 생물학(PLOS Biolog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현재의 행동은 2주 후 뇌 활동에 영향을 미칠
"보너스 받기 전 기분 좋은 이유?"...보상 기대하면 '이 호르몬' 증가
세로토닌은 ‘행복 분자’로 불린다. 기분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뇌와 신체 내에서 신호를 보내는 신경전달물질이기도 하다. 이런 세로토닌은 보상이 좋을수록 더 많이 분비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경과학저널(The Journal of Neuroscience)》에 게재된 연구에
20대 젊어도 '이것' 수치 높으면....대장암 빨리 걸릴 수 있다
미국의학협회에서 발간하는 국제 학술지 《자마 서저리(JAMA Surgery)》의 데이터에 따르면 2030년까지 20~34세 연령대에서 대장암이 9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젊은 세대의 대장암 증가를 가져오는 예상치 못한 요인이 발견됐다.
《미국 국립 암센터의 저널(Journal of th
"혈압 쟀다가 고혈압 깜짝!?"...팔 '이렇게' 두면 혈압 높게 나온다
지난해 국내 고혈압 환자 수는 764명을 넘어섰다. 최근 5년 동안 14%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혈압을 잘 관리하는 고혈압 환자는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고혈압 관리의 첫 단계는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다.
그런데《미국의학협회저널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