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주현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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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매일 마시는데...뼈에 송송 구멍 낸다고?
뼈의 강도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이 걱정되는 사람들은 칼슘과 비타민 D를 복용한다. 하지만 이러한 보충제는 뼈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해가 될 수도 있다. 미국 보스턴에 있는 브리검 여성 병원의 정형외과 부교수인 리즈 매츠킨 박사는 “칼슘과 비타민 D는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지만, 하루 권장량을 초
피 검사로 '우울증 환자 자살 충동' 알아낼 수 있다고?
최근 3년간 자살로 인한 사망자는 코로나19 사망자 보다 많다.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연평균 1만3000여 명이 자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35.4명씩 스스로 생을 마감한 셈이다.
자살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살 충동을 느끼는 사람이 행동으로 옮기기
"살빼는 약, 10배 주입하기도"...美독극물 신고 1500% 급증
지난해부터 가장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약물은 살 빼는 약인 ‘오젬픽’이다. 체중 감량을 간절히 원하는 수백만 명의 미국인에게 오젬픽과 같은 세마글루타이드 약물은 꿈의 실현이다. 하지만 오젬픽의 출현을 모두가 환영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 독극물 관리 센터에게는 적어도 현재까지는 악몽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음식 먹어도 맛 다르게 느낀 이유...혀에 '이것' 때문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고, 같은 음식을 먹어도 느끼는 맛에는 차이가 있다. 이러한 차이가 사람마다 다른 ‘혀 지문’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인간 혀의 3D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불안하고 우울한 아빠가 아이 잘 키운다?
자식은 부모를 보고 배운다는 말이 있다. 부모의 생각과 행동을 자녀들이 따라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부모의 정신적, 정서적 상태가 자녀에게 예상과 다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심리학의 최전선(Frontiers in Psycholog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약간 불안하
위장에 '이것' 감염된 사람...10년 후 치매 위험 24% 높아
위암을 부르는 헬리코박터가 치매 위험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헬리코박터로 불리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위 점막층에 살고 있는 세균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며 대변, 구토물, 타액(침) 등을 통한 가족 간의 전염이 주된 경로일 것으로 학계는 추정한다. 보균자의 대부분은 만성위염이 되지
"초콜릿 때문에 美서 1만건 암 발생"...식품 속 '이것' 탓?
다크 초콜릿, 잎이 많은 녹색 채소, 이유식 등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품으로 매년 1만 건 이상의 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납, 비소, 카드뮴이 토양과 물에 스며들어 농작물을 오염시킨 결과이다. 이들 금속이 암 및 기타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지목돼 왔지만 구체적인 피해 수치가 밝혀진 것
"내가 '왕족(王足)'이 될 상인가?"...사람들 발이 커졌다, 왜?
요즘은 주변에서 ‘왕발’을 보는 것이 어렵지 않다. 과거보다 평균 신장이 커진 것처럼 남녀 모두 발 크기가 커졌다.
발의 크기를 결정하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족부 전문의 티모시 J. 밀러 박사는 ‘폭스 뉴스 디지털’과의 인터뷰에서 “유전학이 중요한 역할을 한지만 유일한 결정 요인은 아니다”
삶의 질 높이고 싶다면 당장 버려야 할 습관 9가지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인생을 자신의 뜻대로 살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의 소망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스트레스와 불만 대신 기쁨과 성취감을 가져다주는 선택을 해야 한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기쁨을 앗아가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그런 습관을 가지고 있
"모르핀 1000배"… '프랑켄슈타인 마약' 전세계 퍼지나
모르핀보다 1000배나 강력한 마약인 니타제네스로 영국에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마약은 이미 미국에서도 급속하게 퍼지고 있어 전 세계적인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국 국가범죄국(NCA)이 BBC 뉴스와 공유한 수치에 따르면 2023년 6월 이후 기록된 니타제네스 관련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