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병준 기자
“떠먹는 요구르트, 방광암 예방한다”
매일 요구르트를 2개 이상 떠먹으면 방광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수산나 라르손 박사팀은 음식과 방광암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1997~2006년 스웨덴에 거주한 8만 2002명을 대상으로 96가지 음식
중 즐기는 것과 방광암 발병 여부를 조사
“고릴라 몸짓언어, 언어장애 어린이 문제해결 열쇠”
고릴라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오른손잡이가 많고 사용하는 몸짓언어 역시 매우
비슷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서식스대 심리학과 길리언 세바스찬 박사팀은 영국 켄트 지역 포트림프
야생동물공원에서 살고 있는 13살 된 고릴라 ‘포우포우’의 가족들이 어떤 식으로
대화하는지를 분석했더니
“잠이 부족해서…”는 현대인의 핑계일 뿐
많은
직장인이나 젊은이들이 잠이 부족하다고 하소연한다. 현대인은 정말 잠잘 시간이
모자라는 것일까.
요즘 사람들이 수면부족 사회에서 살고 있다고 투덜거리지만 이는 과장이나 엄살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러프버러대 수면센터 짐 혼 박사팀은 약 1만 1000명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이 부
여자 손은 언제나 남자보다 깨끗?
여자는 남자보다 더 깨끗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손도 그럴까? 여자
손은 남자 손만큼이나 더럽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대학 위생 및 열대 의과대(London School of Hygiene and Tropical Medicine)
발 커티스 박사팀은 영국의 런던, 버밍엄, 카
아빠 집안서 한갑 흡연, 뱃속 태아도 한대 피운 셈
임신한 아내를 둔 흡연자가 20개피를 실내에서 흡연하면 간접흡연으로 산모는
4개피, 태아는 1개피를 흡연한 결과를 초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진단검사의학과 이도훈, 성문우 박사와 인제대의대 일산백병원 문진수
박사 공동 연구팀은 2005~07년 흡연 남편이 있는 가정을 포함, 63가
‘베바’ 두루미, 메니에르병 탓에 청력 잃는다고?
최근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여주인공 두루미는
곧 청력을 잃게 된다. 수많은 네티즌들이 메니에르 병 때문이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두루미의 병은 메니에르 병이 아니라 청신경 종양이다. 두 병은 전개 양상도 전혀
다르다.
그가 드라마 상에서 오케스트
IQ 높은 남성, 정자 건강하다
아이큐가 높은 남성은 대체로 정자가 건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멕시코대 진화심리학자인 제프리 밀러 박사팀은 베트남전쟁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군인 4402명이 1985년 3일 동안 신체검사와 언어, 수리 지능검사를 받은
자료를 재분석했다. 당시 425명은 정자를 제공했다.
그
“에너지 절약형 CFL전구 피부질환 위험”
전기를 덜 소비하고 수명도 긴 에너지 절약형 전구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나
사용할 예정인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영국 보건국(HPA)은 컴팩트 형광(CFL) 전구를 사용할 때 하루에 1시간 이상, 30cm
이내에서 이 전구로부터 나오는 빛에 노출되면 피부가 붉게 변하는 등 피부질환이
생길
“유방암 없는 그날까지 가슴에 핑크리본을!”
8일
저녁 서울 청계천(淸溪川)은 온통 분홍빛, 분홍천(粉紅川)이었다.
하늘에는 핑크빛 우산이 달렸고 청계광장에서 18m 짜리 대형 에어벌룬 로봇에
불을 켜는 점등식이 열렸다. 시민들은 유방암 환자들의 완치를 기원하며 투명상자
안에 핑크색 공을 던졌고 핑크빛 계단을 걸었다.
청계천에선
명상하면 뇌에서 항우울 성분 생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에서도 침착성을 잃지 않고 잘 대처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 명상을 할 때처럼 일을 할 때 편안함을 느끼는 행동을 오래
하면 두뇌에서 항우울제 성분이 만들어져 스트레스가 심한 환경에서도 잘 견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워드휴즈 의학연구소 애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