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병준 기자
“외국인 진료시대 허브병원 되겠다”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법 개정이 추진되는 등 한국을 의료 허브로 만들자는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이정신 서울아산병원장은 “호객 행위 하듯 외국인 환자
유치에 나서지는 않겠지만 우리 병원의 실력을 높여 다른 나라 의사들이 의술을 배우러
오고, 그래서 그 나라 환자들까지 알아서 찾아오는 아
올리브유 먹으면 혈관 덜 막힌다
올리브유에 포함된 물질이 적혈구를 보호해 심장병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포르투갈 포르토대 파티마 파이바-마틴 박사 팀은 올리브유의 네 가지 성분에
대해 연구했다. 그 결과, 올리브유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DHPEA-EDA라는 항산화 물질이
혈액 속의 적혈구를 보호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딸 있는 집이 더 행복
딸이 많은 집이 아들이 많은 집보다 행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딸이 많은
가정은 문제가 생겼을 때 딸들이 서로 대화를 하며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한
반면, 아들이 많은 가정은 문제가 생겼을 때 서로 말을 안 하고 문제를 숨기기 때문이었다.
영국 얼스터대 토니 카시디 박사 팀은 17
도로 가까이 사는 여성, 관절염 많다
도로에 가깝게 사는 여성일수록 류머티스 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하이메 하트 박사 팀은 ‘간호사 건강 연구(NHS)’
자료를 바탕으로 여성 9만 명의 집과 주요 도로 사이의 거리를 측정한 뒤 류머티스
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입속 박테리아 2종, 심장마비 일으켜
잘못된 칫솔질 때문에 입 안이 불결하면 유해한 박테리아 두 종류가 번성하면서
심장마비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팔로대 오엘리소아 안드리안카야 박사 팀은 심각하진 않지만 한 번이라도
심장마비를 경험한 사람 386명과 건강한 사람 840명의 치아와 잇몸 건강 상태를 분석했다.
“뇌 전두엽 자극하면 기억력 좋아져”
한 번에 외울 수 있는 숫자의 개수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2~7개라고 한다. 그
이유는 기억을 뇌리에 잡아두는 이른바 ‘작업 기억(working memory)’의 한계 때문이다.
전화번호가 7자리인 이유도 마찬가지이다.
작업 기억의 이러한 한계는 왜 생기는지, 어떻게 하면 작업 기억
촉감 좋은 상품 잘 팔린다
물건을 사는 데는 촉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위스콘신대
조안 팩 박사와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수잔 슈 박사는 미국 일리노이
주 법무부가 2003년 내놓은 ‘과잉 충동구매 경고문’을 보여 주면서 소비자들이
물건을 만지거나 또는 만지지 못한 상태에서 물건을
부천 의사, 환자 흉기에 찔려 사망
부천의 한 의원에서 환자가 의사를 흉기로 찔러 의사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30일 오후 3시52분쯤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 P비뇨기과의원 원장
박 모(68) 씨가 이 의원에서 1년 넘게 치료를 받아온 환자 백 모씨(72)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백 씨는 의사 박 씨
에너지드링크, 심장병 위험 높인다
카페인과 타우린 성분이 다량 포함된 이른바 ‘에너지 드링크’가 고혈압이나
심장병을 가진 사람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이들 음료가
심박수와 혈압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에너지 드링크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며, ‘레드 불’ ‘몬스터’ 등 다양한
브랜드
‘액션 게임’ 즐기면 시력 좋아져
갑자기 나타난 괴물에게 총을 쏘는 게임처럼 순간적인 움직임에 반응해야 하는
액션 비디오 게임을 하면 시력이 좋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대 대프니 바벨리어 박사 팀은 이스라엘 텔아비브대 연구진과 함께
학생 2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액션 비디오 게임을, 다른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