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조현욱 기자
공부 잘하는 학생의 2가지 성격 특징
호기심 많고 성실하면 학업성취도 높아
호기심이 학업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딘버러
대학 연구팀은 200건의 연구에 참여했던 학생 5만 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호기심은 성실성만큼이나 학업 성취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호기심+성실성
인간은 왜 오래 못사는가
자연계에는 오래 사는 종이 적지 않다. 미국 캘리포니아 화이트산맥의 브리슬콘
소나무는 현재 4800세다. 2006년 아이슬란드 연안에서 잡힌 대합조개는 나이테를
세어본 결과 405~410세로 밝혀졌다. 스웨덴 남부의 뱀장어는 1859년 이래 152년째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갈라파고스 거
여성도 조루? 40%가 너무 이른 ‘절정’으로 고민
포르투갈 조사, 성기능 장애의 일종으로 분류
침실에서 너무 일찍 절정에 도달하는 것은 남성만의 고민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포르투갈에서 수행된 연구결과 40%의 여성이 너무 이른 오르가즘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었다.
마갈래스 리모스 종합병원의 연구자들은 남성의 조루에 해당하는 여성의 조기
오르
배에 넣는 ‘식욕 억제장치’ 효과 확인
카드 크기, 뇌에 “배부르다” 신호 보내
위장에 삽입해 뇌에 “배 부르다”는 신호를 보내게 하는 식욕 조절 장치가 비만인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비만한 사람들이 위의 대부분을 잘라내는 수술을 하지
않고도 정상적인 분량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다.
미국 인트라페이스(IntraPa
성격 좋은 사람, 신용등급 낮다
무뚝뚝하고 무례하면 등급 높아
지난 해 미국 인적자원 관리협회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고용주의 60%가 채용 과정에서
후보자의 신용 평가를 실행했다. 하지만 고용주들의 예상과 달리 사람 좋은 성격은
신용등급이 낮고 무뚝뚝한 사람의 신용등급은 높은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
어릴 때 세균 접촉 많아야 ‘알레르기 예방’
면역계 제대로 성장하는 데 필수
출생 직후부터 다양한 박테리아, 즉 세균에 노출돼야 나중에 알레르기 질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면역계가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나중에 외부 항원에 과민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 것이 ‘위생 가설’이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의 단
20억 명 감염된 뇌 기생충, 뇌를 조종한다
“톡소플라즈마, 도파민 분비 조절” 확인
사람의 뇌에 기생하는 단세포 생물인 톡소플라즈마가 뇌의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
생산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동물실험에서 드러났다. 이 기생충은 세계 인구
3명 중 1 명 꼴인 20 억 명을 감염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 리즈대학 생물학과 글렌 맥컨키
스티브 잡스의 특별한 식습관
사과·당근만 먹으며 살기도
잡스가 특이한 다이어트를 했었다는 사실이 그의 자서전에서 드러나고 있다. 여기에는
사과와 당근만 먹는다거나 절대 채식만 하는 등의 여러 스타일이 포함된다. 미국
MSNBC 방송은 영양전문가들에게 그의 식습관에 대한 평가를 의뢰했다. 다음은 2일자
온라인 뉴스에 실린
칠판 긁는 소리 싫은 건 인간 음성과 다른 탓
최대 가청주파수인데다 귓속에서 증폭돼
손톱으로 칠판을 긁는 소리는 생각만해도 진저리를 치게 만든다. 그 이유를 밝혀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소리는 보통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음역에 속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는 사람의 목소리와는 비슷하지도 않은 고음이기도 하다. 연구팀은
귀의
“한국 대표하는 신약개발 회사로 성장할 것”
“11년째 항체 치료제 한 우물만 파면서 기술을 축적해왔어요. 늦어도 내후년부터는
실적이 급성장할 겁니다.” 이수앱지스의 최창훈 대표(51)는 “이 분야에선 국내
1위, 세계 수준에 근접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항체 치료제란 병원균 등과 싸우는 면역 단백질인 항체를 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