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조현욱 기자
울산대 조영걸 교수, 대한에이즈학회 학술상
울산대 의대 미생물학 교실의 조영걸(50·서울아산병원)교수는 지난 25일 대한에이즈학회(회장
연세대 감염내과 김준명 교수)가 제정한 제1회 에이즈 학술상을 받았다.
수상 논문은 지난해 6월 국제학술지 ‘에이즈 연구와 인간레트로바이러스(AIDS
Research and Human retrovirus
지방간, 술꾼 아니면 건강에 지장 없다
존스홉킨스대 연구,”예상치 못한 결과”
음주와 관계없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사망 위험을 높히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비만 및 심장병과 연관이 있으며 건강과 장수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돼왔다. 하지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
감기를 예방하는 6가지 생활 요법
굴 먹기, 냉온 샤워, 콧속 헹구기…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에 독자는 2차례 이상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 26일
미국 폭스뉴스 온라인판은 감기를 예방하는 간단한 생활요법 6가지를
소개했다. 다음은 그 요약.
1. 잠
△도움이 되는 이유: 잠은 면역계를 활성화하는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조
비타민D 보충제, 사망률 60% 낮춰준다
부족하면 사망률 3배, 대다수가 부족증
혈중 비타민 D 농도가 낮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3배 높다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를 수행한 미국 캔자스대학병원 심장병학과의 제임스 베이섹 교수는 “우리는
심장병과 비타민 D 결핍간에 관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조사를 시작했
하품의 과학: “과열된 뇌를 식히는 기능”
산소 부족이나 지루함 때문이 아니다
하품은 왜 나올까. 지루하거나 피곤해서? 산소가 부족해서?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품의 주된 기능은 뇌의 온도를 조절하는 데 있다는 것이다. 이때 뇌와
연결된 코 주위의 동굴(부비동)이 풀무처럼 수축해서 뇌와 부비동이 연결되는 공간에
바람을 불어
체중이 늘어나는 뜻밖의 이유 6가지
우울증·약물 부작용·변비·미네랄 부족
살이 찌는 것은 당사자가 잘못된 생활양식을 선택한 탓이라고 많은 사람이 생각한다.
“하지만 실상 비만은 우리가 통제하기 어려운 요인들에 대한 신체의 반응일 수
있다”고 조지타운 대학교 메디컬 센터 정신의학과의 로버트 히데이야 교수는 말한다.
그는 “비만
20대 직장여성, 없던 여드름 생기는 이유는?
스트레스로 남성호르몬 분비 늘어난 탓
여드름 때문에 고심하는 10대에게는 희망이 있다. 성인이 되면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란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특히 직장에서 성공하고 있는
여성이 취약하다. 여드름은 이제 여성의 평생을 괴롭히는 저주가 되었다. 20대 중반부터
30
날씬해지고 싶다면 천천히 먹는 게 비결
“비만자, 빨리 먹는 탓에 많이 먹는 것”
살이 찌지 않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음식을 천천히 먹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은 날씬한 사람보다, 남성은 여성보다 음식을
빨리 먹고 있었다. 또한 사람들은 흰빵, 파스타 등 정백한 곡류로 만든 음식과 감자를
통곡류 음
여성이 오르가슴 연기하는 진짜 이유는?
“남자 바람 피울까봐” 54%가 연기 경험
잠자리에서 여성들이 오르가슴에 도달하지 않았으면서도 그런 체 연기하는 이유는
파트너가 바람을 피울까봐 걱정해서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 연기를 많이 하는 여성일수록
남자를 붙들어두는 데 성공하는 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콜럼비아 대학의 파르
기억력 좋아지는 ‘콜린’ 식품 따로 있다
생선·계란·간·닭고기·우유·대두·강낭콩
콜린이 많이 포함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기억력 검사 점수가 높으며 치매와
관련된 뇌의 변화가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콜린이란 뇌의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재료가 되는 지질 성분. 바다 생선·계란·간·닭고기·우유·대두·강낭콩에
많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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