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조현욱 기자
잘 익힌 스테이크, 전립샘암 위험 2배
붉은살코기·버거·가공육 모두 조심해야
웰던으로 잘 익힌 스테이크나 버거를 좋아하면 전립샘 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다. 약 1천명의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붉은 살코기를 너무 익혀 먹으면
전립샘 암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 유형에 걸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웰던이나
그 이
“주 150분 운동”…잠 잘자고 정신 맑아진다
수면의 질 좋아져…피로해도 운동하고 자야
일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하면 잠을 훨씬 잘자고 낮에 졸리는 일도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레곤 대학 운동과학부의 브래드 카디날 교수 등이 참가한 연구팀은 전국의
18-85세 남녀를 대상으로 2천 600여 명을 표본조사했다.
그 결과 정부 지
종합비타민 믿고 건강 망치는 사람 많다
담배 더 피우고 나쁜 음식 먹는 경향
흡연과 과식의 피해를 막아주는 만병통치 알약이 있을 수 있을까? 종합
비타민이 그런 알약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대만 연구자들은 종합비타민을 매일 먹는 흡연자들이 그렇지 않은 흡연자보다
담배를 더 많이 피운다는 사
‘터미네이터’ 콘택트렌즈 곧 나온다
렌즈에 스크린처럼 영상 정보 띄워
눈앞에 이미지를 띄워주는 신개념 콘택트렌즈의 개발이 멀지 않았다고 연구자들이
밝혔다. 동물실험에서 성공적인 결과가 나왔다.
이 렌즈가 완성되면 이를 착용하고 컴퓨터가 생성한 이미지를 통해 텍스트와 이메일을
읽을 수 있으며 시력을 강화할 수도 있다. 영화 ‘터미네
여드름 약 먹으면 인후염 위험 4배
먹는 항생제, 박테리아 구성비 교란
여드름 치료를 위해 항생제를 복용하는 젊은이들은 인후염을 4배 많이 앓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항생제가 원인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장기 복용하면
목구멍에 사는 박테리아의 구성이 바뀔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감염을 유발하는 균주가
번성할 가능성도
아침형 인간으로 변신하는 3가지 팁
하루 20분씩 조정, 햇빛 쬐기…
올빼미 족 중 많은 사람이 아침형 인간을 꿈꾼다. 변신만 할 수 있다면 시계의
알람 소리에 억지로 일어나 피곤한 일상을 시작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잠들고 깨어나는 시간을 조율하는 생체시계가 있다. 밤에
일찍 잠자리에 든다
비만·불임·천식·실명…도시에 사는 댓가
태아에서 성인까지 모두의 건강에 나빠
도시에서 태어난 아기나 자라난 어린이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다는
연구 결과는 많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도시의 오염된 공기에 매일 노출된 태아는
평생 건강이 나쁠 위험이 크다.
도시에서 태어나는 신생아는 시골에서 태어나는 아기보다 더 크고 무거운
원초적 본능, 뇌는 왜 누드를 좋아할까
짝짓기 상대·경쟁자 식별하는 데 유리
인간의 뇌는 누드와 옷을 입은 신체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처리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핀란드 알토 대학과 탬페르 대학 공동연구팀의 조사 결과다.
연구팀은 자원자들에게 누드, 수영복, 옷을 전부 입은 3가지 상태의 남녀 모델
사진을 보여주고 뇌를 자기공명영상(
상사가 화내도 상처받지 않는 비결 있다
“나한테 화난 게 아냐, 뭔 일이 있나 보군”
상사나 동료가 당신에게 화를 낸다. 그 때 당신은 생각한다. “흐음, 뭔가 좋지
않은 일이 있었나 보군. 나 때문에 저러는 건 아냐.” 스스로에게 이런 말을
들려주면 상대방의 분노 때문에 상처를 받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상대방의 화가
아파도 계속 출근? 오히려 생산성 떨어져
회복 늦고 병 옮기고… 회사에 도움 안돼
아파도 계속 출근하는 직장의 ‘전사’들은 실제로는 병가를 내는 사람들보다
생산성이 낮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침을 하고 콧물을 흘리면서
책상에 앉아있으면 누군 가에게 높은 평가를 받을 지 모르지만 회사에 도움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