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조현욱 기자
탈모치료제, 영구적 성기능 장애 일으킬수도
프로페시아, 복용 중단해도 발기부전 지속될 위험
남성용 탈모치료제로 국내에서 널리 팔리고 있는 머크(한국MSD의 미국 본사)사의 프로페시아가 지속적인 성기능 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는 소수에게 성기능 장애를 일으키지만 복용을 중단하면 성기능이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져
하루 와인 한두잔, 골다공증 막아준다
술 끊으면 악화, 음주 재개하면 곧바로 호전
하루 와인 한두잔씩 마시는 여성들은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낮다. 그런데 이런 여성들이 음주를 중단하면 2주만에 뼈의 밀도가 낮아지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놀라운 것은 금주했다가 와인을 다시 마시기 시작하면 곧바로 뼈의 재생률이 예전 상태로 돌아온다는
담배 끊으면 체중 4.3kg 늘어난다
건강 위해서는 그래도 끊어야
담배를 끊으면 1년만에 체중이 3.6~5kg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존에는 2.7kg 정도 느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프랑스 파리남부대학(University of Paris-South) 연구팀은 금연자에 대한 기존 연구 62건을 조사해 체중 변화를 살펴보았다
살 빼려면 뚱뚱한 친구를 멀리하라
친구 비만이면 본인 체중도 늘어나
체중도 친구를 닮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기보다 뚱뚱한 친구를 가진 사람은 체중이 늘어나고, 자기보다 날씬한 친구를 가지면 체중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뚱뚱한 친구의 영향이 더 컸다. 미국 시카고 로욜라 대학교의 스트리츠 의대 연구팀의 조사결과다.
여성의 걸음걸이 보면 ‘이것’ 알 수 있다
남성들, 가임기 때 걷는 모습 “매력적” 평가
남성들은 여성의 걸음걸이만 보고도 해당 여성이 배란기(임신가능 시기)인지 여부를 알아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배란기일 때의 걸음걸이를 더욱 매력적으로 느낀다는 것이다.
독일 괴팅겐 대학 연구팀은 젊은 여성 48명이 똑바로 걷는 모습과 이들이 30초
주사 한방에 체중 10% 감소…백신 나온다
미국 바이오회사 개발, 임상시험 대기 중
실컷 먹고도 주사 한방이면 날씬해지는 시대가 다가온다. 비만을 막는 백신이 발명됐기 때문이다. 쥐 실험 결과 한차례의 주사로 4일만에 체중이 10%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이 쥐들은 고지방 사료를 먹여 키운 것이었다.
이 주사는 비만을 유도하는
자존감 높이려면 멋진 물건을 사라!
기능보다 디자인 멋진 물건이 효과적
쇼핑할 때 기능이 뛰어난 물건보다 디자인이 멋진 물건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다. 이것이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올바른 선택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멋진 물건을 사들이면 자존감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미국 마이애미 경영대학원 연구팀은 소비자들의 램프(전기 스탠드)
흡연·비만·당뇨보다 위험한 것은? 운동 부족
주 5일, 하루 30분 이상 걸으면 ok
흡연ㆍ비만ㆍ당뇨보다 더욱 건강에 위험한 것은 무엇일까? 운동 부족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6일 전문가들의 조언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의 카림 칸 교수는 “운동 수준은 건강에 영향을 미치
식이섬유, 유익한 장내 박테리아 늘려준다
보충제 2~3주 섭취하면 구성비 달라져
섬유질을 섭취하면 장내 박테리아의 구성이 건강에 유익한 쪽으로 바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유익한 장내 박테리아는 소화관의 건강을 유지해주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준다. 성인형 당뇨병, 비만, 염증성 대장 질환, 대장암, 류마티스 관절염 같
오래 살려면 30분마다 의자에서 일어나라
2분간 엉덩이 흔들기·걷기…심장병 뇌졸중 예방
TV나 컴퓨터 앞에 앉아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 수명이 줄어들고 당뇨병ㆍ심장병ㆍ뇌졸중 위험이 커진다. 하지만 1, 2분 간 아주 간단한 운동을 해도 이 같은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영국 국립보건원의 스포츠의학 전문가인 윌비 윌리엄슨 박사의 조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