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조현욱 기자
추울 때 꼭 먹어야 할 미용식품 있다
연어.다크초콜릿.굴.오이.딸기…
날씨가 추우면 신체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살갗이 트고 눈이 붓고 입술이 거칠어지고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고 손톱이 부서지는 것은 이 때문이다. 따스한 복장을 갖추는 것 못지않게 추위를 이기는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30일 미국 방송 '폭스뉴스'는 추울 때 먹어야
소화가 잘되는 음식과 안 되는 음식
장을 깨끗하게 하는 과일·채소·통곡물
우리의 장을 깨끗하게 하는 음식들이 있다. 그런 음식들은 체중을 유지하게 해주고, 위산 역류나 설사를 일으키지 않는다. 소화는 음식이 입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9일 소화가 잘되는 음식과 안 되는 음식을 소개했다.
휴대전화 메시지 확인, 옆 사람에 전염된다
혼자 남겨졌다는 느낌을 벗어나려는 시도
옆 사람이 휴대전화로 메시지나 이메일을 확인하는 걸 보면 그 사람도 동일한 행동을 하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학 연구팀은 2011년 1~4월 캠퍼스내의 식당과 커피숍에서 학생들의 행태를 몰래 관찰했다. 테이블에 쌍쌍이 앉아있는 학생들의 휴대전
살충제, 빈대 잡으려다 사람 잡는다
야외용은 실내 사용 금물, 피부접촉 피해야
빈대에 놀란 사람들이 살충제를 남용하고 있다고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주의를 촉구했다. 2006~2010년 야외용 살충제를 실내에서 사용해 피해를 입은 사례가 129건에 이른다는 것이다. 사망자도 한 명 나왔다. 며칠 사이에 18캔의 연무살충제를 집안
여자들, 웃으며 말하는 남자를 조심해야
‘따스한 사람’으로 인식, 복종적 태도 보여
남자가 여자에게 뭔가 요청할 때는 웃는 것이 좋다. 그러면 여자가 요청을 따를 가능성이 높아진다.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의 연구팀이 3차례의 실험을 통해 남자의 웃음이 여자의 인식과 신체언어(바디랭귀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남자가
채용 원칙… “친구나 애인 될듯한 사람 우대”
능력자보다 ‘함께 지내고 싶은 사람’ 우대
미국 인사담당자들은 업무를 가장 잘 할 인물보다는 자신들이 함께 지내고 싶은 사람을 뽑는데 관심이 더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의 경영·조직 및 사회학과 연구팀은 “물론 이들은 기본적 능력과 기술을 갖춘 사람을 찾는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담배 피우면 뇌가 부식된다…영국 연구팀 확인
고혈압·비만보다 뇌에 더욱 큰 손상
흡연은 배우고 기억하고 추론하는 능력에 손상을 입힌다. 한마디로 뇌를 부식시킨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의 연구팀이 ‘나이와 노화(Age and Ageing)’저널에 최근 발표한 논문의 내용이다. 이에 따르면 흡연은 고혈압이나 비만보다도 뇌에 더욱 큰 손상을 입히는
일하면 정신건강에 좋다? 좋은 직장일때만!
일 힘들고 상사 못됐으면 정신질환 위험 높아
일이 힘들고 상사가 못됐으며 계속 고용이 보장되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것은 무직이나 마찬가지로 정신건강에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을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좋지 않은 직장일 때는 이런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호주국립대학 연
“임신 말기 성생활, 안전하다” 실험으로 입증
말레이시아 대규모 연구…분만에 영향 못 미쳐
임신말기의 성생활이 갑작스런 분만을 초래할 수 있다는 통념은 잘못된 것으로 확인됐다. 말레이시아 말라야 대학 연구팀은 금욕을 하든 성생활을 하든 분만시기에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통념에 따르면 섹스를 하면 갑자기 분만이 시작될 수 있으며
당뇨병 치료의 최신 무기는 아스파라거스
4주간 복용결과 인슐린 늘고 혈당 낮아져
아스파라거스가 당뇨병 치료의 최신 무기로 떠올랐다. 혈당을 낮추고 인슐린 생산을 늘리는 효과가 동물실험에서 확인됐기 때문이다.
파키스탄 카라치대학 연구팀은 당뇨병 유발 생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아스파라커스 추출물을, 다른 그룹에는 당뇨 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