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기술수출 규모 2년 연속 쪼그라들었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술수출 규모가 2년째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올해 기술수출 규모는 총 5조7000억원(비공개 계약 제외)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조2500억원에 비해 9% 가량 감소했고, 기술수출이 가장 많았던 2021년(13조3000억원)에 비해

[인사] 한미그룹

한미그룹은 2024년 새해 경영슬로건을 '힘차게 도약하는 한미, 함께하는 미래'로 결정하고, 그룹사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 한미사이언스 △ 신성재 전무 △ 남지선 이사 ▶ 한미약품 △ 최인영 전무 △ 이상현 상무 △ 김상종, 김수호, 노영수

한올바이오파마 자가면역치료제 기대감 '쑥'

현대차증권이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매수 기회가 왔다고 22일 평가했다. 항FcRn 자가면역 치료제 'IMVT-1401(성분명 바토클리맙)'이 임상 2상에서 유효성을 확보하면서 경쟁사 아제넥스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다. IMVT-1401는 한올바이오파마가 IMVT-1402와 함께 미국 파트너사

SK바이오팜, MSCI ESG 평가 AA등급 획득… "두 단계 상승"

SK바이오팜이 세계적 평가 기관으로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SK바이오팜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ESG 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BBB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했다. AA등급을 받은 글로벌 대표 제약사로는 노바티스, GSK, 아

스테로이드연고 오래 사용하면 '이 병' 위험 '쑥'

염증성 피부염 등의 치료에 쓰이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오랜 기간 사용할 경우 골다공증과 골절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 대만대학병원 연구진은 2017~2020년 대만 건강보험데이터에 등록된 약 13만건의 골다공증 사례와 4만건 가량의 주요 골절 사례를 대상으로 국소 스테로이드제와 골다

한올바이오파마 "바토클리맙, 그레이브스병 2상 초기 결과 긍정적"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그레이브스병 환자 대상 'HL161(성분명 바토클리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2상 개념증명시험에서 긍정적인 초기결과를 얻었다고 지난 20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레이브스병은 외부 이물질을 공격하는 자가면역항체가 갑상선을

GC셀·루닛, 세포치료제 공동연구 계약 체결

  GC셀은 의료 인공지능기업 루닛과 신약 후보물질 'AB-201'의 공동연구·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지씨셀은 이번 계약을 통해 루닛이 개발 중인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 IO'를 활용해 AB-201의 후향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루닛 스코프를 활용하면 수치화된

10대 제약사 중 판관비 비중 가장 작은 곳은?

국내 상위 10대 제약사 가운데 대웅제약과 한미약품이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은 판관비 비중이 가장 낮았다. 이들 기업간 판관비 비중은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21일 코메디닷컴과 기업 비용절감 전문 회사 코스트제로는 올해 3분기 결산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동아쏘시오 통합보고서 '가마솥', LACP 어워즈 대상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2년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이 ‘2023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통합보고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는 세계적인 마케팅 조사기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개최하는 세계 최대 커뮤니케이션 제작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이원직 대표가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환경부 주도로 진행된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에 동참할 것을 유도하는 메시지를 담는다. 이 대표는 박광호 퍼시스 대표의 지목을 받은 후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