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천옥현 기자
바이오워치팀
읽기 쉽게 쓰겠습니다. 제약·바이오 산업 기자 천옥현입니다.
GC녹십자, 화순공장에 mRNA 생산시설 구축
GC녹십자는 전라남도 화순에 위치한 자사 백신 공장에 mRNA(메신저리보핵산)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설은 파일럿 규모의 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제조소로, 이를 통해 자체 mRNA 관련 기술을 내재화하고 관련 역량을 축적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국휴텍스제약 GMP 적합판정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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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적합판정이 처음으로 취소되는 사례가 나왔다. 불명예의 주인공은 한국휴텍스제약이다.
식품의약
노바백스 코로나19 개량 백신, 식약처 긴급사용승인
미국과 유럽에서 승인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개량 백신이 국내에도 공급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노바백스가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오미크론 하위변이(XBB.1.5) 대응 개량 백신(제품명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2023-2024 조성)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고 29일
JAK억제제, 원형탈모 치료제 시장 판도 바꿀까
JAK억제제가 원형탈모 치료제 시장의 새 옵션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듀룩솔리티닙(deuruxolitinib)'에 대한 52주 임상시험 결과, 24주 시험보다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듀룩솔리티닙은 인도 제약사 선파마가 원형탈모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절차를 밟고 있는 JAK억제제다.
대웅제약, 엔블로∙제미글로 복합제 개발 나서
대웅제약이 당을 배출하는 '엔블로'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을 분해하는 '제미글로'의 복합제 개발을 추진한다. 1+1 당뇨병 치료 복합제로 당뇨병 치료제 시장을 리드하겠다는 전략이다.
대웅제약은 '엔블로와 제미글로 복합제(DWJ1563)' 임상 1상시험에서 투약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SK바사, 안동공장 1300평 증축···폐렴구균 백신 생산
SK바이오사이언스(이하 SK바이오)가 자체 제조 공장인 안동L하우스에 4200㎡(약 1300평) 규모의 백신 생산시설을 증축한다. SK바이오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백신 생산에 사용된다. 21
지씨씨엘, 휴믹과 손잡고 비임상까지 확장
임상 1상부터 4상까지 전 주기 임상시험 검체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씨씨엘(GCCL)이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관) 기업 휴믹과 만났다. 확장된 범위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적이다.
지씨씨엘이 휴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휴믹은 사람 세포를 쥐에 이식해 인간 면역 시스템을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미숙아 출생 줄어"
코로나 백신 접종이 보편화하면서 미국 임산부들의 조산 위험이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과학의학전문매체 유레칼러트(eurekalert)에 따르면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 제나 노블레스 교수와 스탠퍼드 대학교 플로렌시아 토르체 교수팀은 2020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 데이터
HK이노엔, 수액 240만 상자에 안전 문구 새긴다
HK이노엔이 수액제 상자에 안전 일터 정착 문구를 삽입하며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을 이어간다.
HK이노엔은 최근 충청북도 음성군에 소재한 대소공장에서 고용노동부 충주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달원 HK이노엔 대표와 이점석 충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연간 수주 첫 3조원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신규 수주와 증액 위탁생산 계약에 힘입어 처음으로 연간 수주액 3조원을 달성했다.
이 회사는 총 5건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5888억원의 신규 계약 1건과 4건의 증액 위탁생산 계약으로 총 금액은 7608억원이다. 회사와 제품명은 계약 상대방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