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조경진 기자
“세로토닌 결핍, 유아돌연사와 관련 깊다”
뇌에 있는 세로토닌이란 물질이 이유도 알 수 없이 유아가 갑자기 숨지는 유아돌연사증후군(SIDS·Sudden
Infant Death Syndrome)과 관련 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아동보건 인간발달연구소의 마리안 윌링거 박사는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쥐의 정상적인 세로
발기부전 최고 치료제는 부부금실?
성생활을 자주 할수록 발기부전이 생길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헤멘주 탐페레대 병원 비뇨기과 주하 오스킴키 박사팀이 55~75세 핀란드
남성 989명을 5년 동안 분석했더니 일주일에 성생활을 한 번 가질까 말까한 사람은
같은 기간 한 번 이상 하는 사람보다 발기부전이
의협-시민단체, 당연지정제 폐지 공론화 논쟁 시작
대한의사협회가 ‘당연지정제 폐지’ 공론화를 시도하자 시민단체는 이것이 실질적인
민영보험 도입으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며 반론을 폈다. 의협은 앞으로 당연지정제
폐지 공론화를 본격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라 시민단체와의 논쟁이 예상된다.
의협은 3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
녹차의 심장병 예방, 과학적 근거 없다고?
녹차가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증명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거 ‘녹차가
심장에 좋다’ ‘아니다’는 논란이 계속돼 왔지만 그동안 녹차 효능을 입증할 만한
증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의 니콜라스 알렉소풀로스 박사팀은 녹차를 마시면 순환계의
내피 세포들이 빠르고 활
운동 후엔 닭가슴살에 커피 마셔라?
노출의 계절 여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기 위해 평소 복근강화운동, 근육운동을
하고 있다면 운동한 다음 무조건 굶거나 뻑뻑한 닭가슴살만 먹을 것이 아니라 커피나
초콜릿도 함께 먹으면 근육강화에 훨씬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가르반 의학연구소의 존 A. 헐레이 박사팀은 운동 후 탄수화물과
좋은 콜레스테롤은 치매 파수꾼?
건강에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고밀도지방단백질(HDL) 수치가
낮아지면 중년의 기억력 또한 감퇴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의 아카나 징 마노 박사팀은 55~61세
남녀 3673명의 기록을 분석한 결과, HDL수치가 낮아지면 60세부터 기억력 감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거대아로 태어나면 관절염 예약?
4.54kg 이상으로 태어난 아기는 성인이 됐을 때 류머티즘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2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 결과는 태아 상태일 때부터 성인이 됐을 때의 어떤 상태나 질환이 미리
계획된다는 이른바 ‘성인질환의 태아근원설’을 뒷받침한다. 종전 연구에서는 출생체중이
2.5kg미만
WHO, 수술 체크리스트 보급
비행기 조종사들은 만의 하나 사고를 줄이기 위해 비행기 이륙 전 반드시 체크리스트를
점검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World Health Organization)는 이와 마찬가지로
세계 각국에서 150명 중 1명꼴로 생기는 수술 사고를 줄이기 위한 ‘수술방 체크리스트’를
제작해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