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콩식품 많이 먹으면 폐암 덜 걸린다

적게 먹은 사람들보다 23% 낮아 두부 같은 발효되지 않은 콩 식품을 많이 먹는 사람은 폐암에 걸릴 확률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과 중국의 연합 연구팀은 기존 연구를 새롭게 분석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들은 10년 이상 사람들을 추적 조사한 11개의 기존 연구 결과를 참고로 하여 분

암 잡는 비타민D…어디에 많이 있나

햇빛 쬐면 생기고 연어·버섯 등에 많아 비타민D가 암을 예방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중요한 영양소를 일상에서 얻기가 쉽지 않다. 맑은 날 밖에서 햇빛을 쬐면 비타민D를 필요한 만큼 쉽게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대체로 가공 처리된 식품에는 그다지 많이 들어있지 않다. 미국

하루 키위 3개씩 먹으면 혈압 낮아진다

항산화물질 있어 사과보다 효과 일정한 양의 키위를 매일 먹으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심장학회 회의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하루에 키위를 3개씩 먹으면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55세 이상으로 모두 혈압이 약간 높은 118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우울?…당신만 그런 것 아냐

비전 안 보이고 목표에만 치중하는 탓 직장인이라면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게 마련이므로, 일을 하는 동안 기분이 오락가락 할 수 있다. 그래서 우울한 기분이 들 때도 있는데, 당신 혼자만 그런 처지에 놓이는 것은 아니다. 직장인 중에 많은 사람이 우울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홈플러스 깍두기·김치에 잇따라 식중독균

동화식품 김치 판매금지 및 회수조치 홈플러스에서 팔고 있는 깍두기에 이어 배추김치에서도 식중독균이 검출돼 당국이 판매 금지와 함께 회수 조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홈플러스의 자체브랜드 상품인 ‘100% 태양초 고춧가루와 의성마늘로 만든 포기김치’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검출됐다

“채소·과일 많이 먹으라는데…” 어떻게?

아침에 먹거나 간식·주스로 준비 음식을 먹을 때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고, 그래야 한다고 인정한다. 그래서 때로 제대로 먹지 못한다는 자각이 생기면 괜히 찜찜한 마음까지 들기도 한다. 먹어야 하긴 하는데, 어떻게 하면 제대로 먹을 수 있을까. 최근 미국 건강

오후 3시에 졸린다면? 달걀을 먹어라

흰자 단백질이 정신 맑게 해주기 때문 점심식사 뒤 오후 서너 시 무렵 사무실 책상에 앉아 꾸벅거린다면 정신을 차리느라 애를 쓰게 마련이다. 이때 커피나 과자 같은 단 것에 손대지 말고 피로회복제로 달걀을 집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팀은 각종 영양소들이 정신

TV시청, 컴퓨터게임보다 왜 더 나쁠까

신체활동 줄어 심혈관계 질환 위험↑ 어린이들이 활발하게 뛰어놀면 앞으로 심혈관계 질환을 앓을 가능성을 낮추는 것은 분명하지만, 신체적인 활동을 덜 한다고 해서 반드시 그런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지는 않다. 퀸즈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연구에서 앉아있는 행동의 종류에 따라 젊은이들의 건강에 전혀

맥주도 적당히 마시면 와인만큼 좋다

매일 570cc정도면 심혈관계 건강 도움 와인을 적당하게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맥주도 와인만큼 심혈관계 질병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새로 나왔다. 이탈리아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재단(Fondazione Giovanni Paolo II) 연구팀은

내년 건보료 2.8% 인상, 직장인 2355원 더 내

노인틀니 급여 대상 포함, 임신출산 지원 확대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료와 의료수가가 각각 2.8%, 2.2%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1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내년 건강보험료와 의료수가를 이같이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은 보험료 부과 기준이 되는 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