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적인 상사, 직원 가정생활도 망친다

배우자나 자녀들 덕분에 만족감 얻어 직장에서 고압적인 상사는 일하는 동안에만 직원을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그 직원의 가정생활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베일러 대학교 연구팀은 280명의 정규직 직장인과 배우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부하직원을 자주 심하게

겨울 운동, ‘4H’에 신경 써라

계속하려면 함께 운동할 친구 있어야 날씨가 추워지면 마음도 움츠러들고 운동할 마음도 사라진다. 그러나 겨울에도 운동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계속해야 건강을 지키고 몸매도 유지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추운 겨울에도 게을러지지 않고 운동을 계속할 수 있을까. 영국 신문 텔레그래프는 최근 날씨가 추

체중 감량 효과…수분 많은 음식 7가지

브로콜리·자몽·시금치·양배추 등 물이 몸무게를 줄여준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가. 사실이다. 과일이나 야채 같이 수분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먹는다면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일본 도쿄 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수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은 여성들은 체질량 지수가 낮고 허리

잠자리에 늦게 들면 뚱뚱해진다

패스트푸드에 달콤한 음료 즐겨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 올빼미형 인간 등 잠자는 시간에 따라 사람을 구분하는 방식도 있다. 그런데 잠자는 시간이 늦은 올빼미형의 경우 뚱뚱해지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식사와 체질량 지수에 대한 잠자는 시간과의 상관

오전에 먹는 간식, ‘다이어트엔 독’

체중 덜 줄고 습관적이면 건강도 해쳐 몸매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 중에는 식사를 줄이는 대신 과자를 즐겨 먹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런데 아침과 점심 사이, 즉 오전에 간식을 먹게 되면 하루 중 다른 시간에 먹는 것보다 다이어트를 더 망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애틀의 프레드 허친슨

때 아닌 ‘겨울 모기’ 기승…실내온도 낮춰라

따뜻한 날씨 탓 물리는 사람 많아 곧 12월이 되는 겨울에 들어섰는데도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때 아닌 ‘겨울 모기’가 기승을 부리며 사람들을 성가시게 하고 있다. 모기는 4~5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6~8월 경에 가장 많이 출현하며, 9월 말~10월 초에 점차 뜸해지다 10월 중순 이후에는 완

당신에게 필요한 비타민…어디서 얻나

대부분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 가능 비타민과 미네랄은 어떤 식단을 짜든 반드시 포함되는 필수요소이다. 더욱이 건강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암이나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있다. 실제로 비타민은 음식에서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므로 일반인들은 보충제를 따로 먹을 필요는 없다. 당신에

빨라진 송년회…건강 지키는 음주법

음주 전에 속 채우고 마신 뒤엔 해장국 송년회의 계절이 왔다. 빨라진 세상 흐름 탓인지 예년과 달리 11월 말부터 모임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술자리. ‘주력(酒力)’이 괜찮다는 얘기를 한두 번이라도 들었다면 마시고 또 마실 수밖에 없다. 그러나 ‘과음’의 해독은 우리가 생각하는

자일리톨 껌 씹으면 귀 염증 덜 생긴다

껌 씹은 아이들 25% 덜 걸려 귀에 생기는 염증은 아이들에게 자주 일어나고 고통도 아주 심해서 끈질기게 달라붙는 병의 하나이다. 대부분 의사들은 항생제를 처방하는데 약 때문에 합병증이 생기는 일도 많다. 한 가지 기대를 갖게 하는 예방책으로 자일리톨 성분이 들어있는 껌을 씹으면 귀의 염증에

쇼핑몰에서 세균이 가장 많은 8곳

세면대·장난감 가게·현금지급기·탈의실 주말이면 대형 쇼핑몰이나 백화점은 쇼핑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이런 곳에서는 필요한 물건을 제대로 샀는지 챙기느라 바빠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감기나 독감, 배앓이 같은 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기도 모르게 독감 바이러스나 대장균, 포도상구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