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무현 기자
가슴 클수록 유방암 발병 위험 높다
여성호르몬, 유방과 종양 성장에 함께 관여하는 듯
큰 가슴을 부러워하는 여성들에게 다소 위안(?)이 될 만한 소식이 될 수도 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슴이 클수록 유방암에 걸릴 확률도 높다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23andMe’라는 유전자 회사를 운영하는 니콜라스 에릭슨 박사는 이
“식사량 40% 줄이면 수명 20년 연장된다”
영국 건강노화연구소 동물실험 결과
“건강은 소식(小食)에 있다”는 말이 있듯 식사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면 수명이 크게 연장될 수 있다.
3일 개막된 영국 왕립협회(Royal Society)의 여름철 과학전시회에서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의 건강노화연구소는 유전자와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한 수명 연장에
하루 5잔 이상 커피는 불임 초래할수도
체외수정 임신 성공률 절반으로 떨어져
커피가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지만 이번엔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여성의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새로 나왔다.
덴마크 오르후스 대학병원의 인공수정 클리닉 연구팀은 하루 5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그보다 적게 마시는 여성보다 체외수정을
고양이 키우는 여성, 자살 위험 1.5배 높다
기생충 ‘톡소포자충’ 감염이 원인인듯
고양이를 키우는 여성은 자살할 위험이 크게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양이의 배설물에 들어 있는 기생충인 톡소포자충(Toxoplasma gondii:톡소플라즈마 곤디) 감염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 의대 연구팀이 덴마크 여성 4만5000명을
어릴 때 가벼운 체벌도 성인기 정신건강 해쳐
“모든 종류의 어린이 체벌 완전히 없애야”
어린 시절 경미한 체벌을 받아도 성인이 된 후에도 정신적 문제가 생길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편집증 등 정신 건강에 장애를 겪는 성인 가운데 2~7%는 어린 시절에 물리적 체벌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이다.
이번
만성통증, 실제로 마음먹기에 좌우된다
뇌가 감정적으로 반응할수록 통증 오래 지속
똑같은 부상을 입더라도 어떤 이들은 통증에서 완전히 회복되지만 어떤 이들은 만성 통증에 시달린다. 왜 이렇게 사람마다 통증을 느끼는 게 다를까?
이에 의문을 품은 과학자들이 두뇌 촬영(브레인 스캔)을 해 본 결과 상처에 대한 감정적 반응이 통증에 대한 감
“남성의 섹스생각 횟수, 하루 18차례에 불과”
여성의 2배, ‘7초 마다 생각’은 잘못된 조사
남성이 여성보다 섹스 생각을 여성보다 두 배 자주 하지만 그 횟수는 하루 18차례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연구팀은 18~25세의 여성 160명과 남성 120명을 대상으로 스스로의 생각을 모니터하게 했다. 그 결과 남성들이 7
학생 때 왕따 경험, 중년기 건강 해친다
스웨덴서 27년 추적 조사, 여성들이 더 심해
어린 시절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거나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한 경험은 한참 뒤 중년기의 건강에까지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왕따까지 당하지 않고 경미한 정도의 고립감을 느꼈던 경우라도 이와 같은 중년기의 건강 이상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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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세포 죽이는 ‘죽음의 당근’ 아시나요?
동물들 독초로 기피, 신약물질로 임상시험 앞둬
일명 ‘죽음의 당근(Death Carrot)’이라는 악명으로 불리는 식물이 암 세포를 잡는 획기적인 신약 물질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곧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뉴사이언티스트가 2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요리하는 아이 건강한 식습관 갖는다
과일과 채소 많이 먹고 먹을거리에 관심
정크푸드를 즐기는 아이들이 밥상에서 건강에 좋은 야채와 생선 등을 더 많이 먹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방법이 제시돼 있지만 제대로 효과를 보기가 쉽지 않은데, 비교적 간단한 방법이 하나 있다. 바로 아이들에게 요리를 해보게 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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