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무현 기자
팝콘에서 치매유발 성분 발견
버터향 내는 물질…마가린·캔디, 맥주에도 포함
영화를 볼 때면 습관처럼 먹게 되는 팝콘에 치매 유발 물질이 들어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8일 UPI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 대학 약물 설계센터(Center for Drug Design ) 연구팀은 팝콘에서 버터 냄새와 향을 내는 디아세틸(d
아령들기도 달리기만큼 당뇨예방에 효과
발병 위험 34% 낮고 둘 다 하면 59% 감소효과
역기나 아령을 드는 웨이트트레이닝, 즉 근력운동도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소운동이 당뇨병에 이롭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웨이트트레이닝도 같은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감사하는 태도, 정신건강에 직결된다
미국 10대 조사…비행 적고 행복감 커
고마워할 줄 아는 10대는 약물과 알코올에 빠지거나 비행을 저지를 위험이 낮으며 행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하는 마음이 정신건강의 여러 측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지아코모 보노 박사 연구팀은 10~14세
당신의 성적 취향, 눈동자로 알 수 있다
눈동자 커지면 끌린다는 신호…이성애자 양성애자 드러나
눈동자의 반응을 통해 그 사람이 동성애자인지 이성애자인지 양성애자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람의 눈동자가 뭔가 매력적인 것을 보면 확장되는 현상을 이용하면 잠재적인 성적 지향까지도 추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코넬대학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 인간관계 순” 입증돼
아동·청소년기 인간관계가 성인기 웰빙에 결정적
어린 시절의 학업 성적보다는 긍정적인 인간관계가 어른이 된 뒤의 웰빙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디킨 대학과 머독 어린이연구소가 공동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뉴질랜드의 ‘건강과 발달에 관한 학제 간 연구’에 참여한 804명의
첫 아이 낳으면 시공간 기억력 좋아진다
산후 6개월 기억력 회복된 뒤 나타나
아이를 낳으면 엄마의 시공간 기억력이 더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이애미 주의 카를로스 알비주 대학 연구팀은 첫 아기를 낳은 엄마 35명과 임신 경험이 없는 여성 35명을 비교했다. 산모 그룹은 평균 연령 29세로 10~24개월 된 아이가 있었고,
거짓말 안 하면 더 건강해진다
두통·목 통증·긴장·걱정 덜해
‘건강을 원한다면 야채를 즐기고, 운동을 하라. 그리고 거짓말을 하지 말라.’ 미국 노트르담 대학 연구팀이 18~71세의 남녀 110명을 대상으로 10주간 관찰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거짓말을 덜할수록 건강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인종이나 소득 수준이
뇌에 충격 받으면 노화 빨라진다
대학생에게도 벌써 영향 나타나
뇌진탕을 비롯해 머리에 입는 충격은 뇌의 자연적인 노화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학 스티븐 브로글리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대학생들의 자료를 뇌진탕 경력이 있는지 여부와 관련해 분석했다. 그 결과 뇌진탕을 겪은 학생들은 걸음걸이,
여성이 남성보다 장수하는 이유 밝혀졌다?
미토콘드리아 손상, 수컷 노화 패턴에만 영향
왜 여성은 남성보다 장수하는 걸까?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 DNA의 변이가 남성의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모나시 대학 연구팀이 암컷과 수컷 초파리를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다. 미토콘드리아는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세포 내
불황은 피부도 상하게 한다
스트레스 탓… 습진·마른버짐 늘어나
금융 위기 이후 심리적 스트레스에 따른 피부 질환이 크게 늘어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피부재단(British Skin Foundation)이 피부과 의사와 간호사 1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스트레스에